듀9 - 비행기 수하물 파손?
안녕하세요.
지난 금요일에 미국 - 한국으로 비행기를 탔습니다.
토요일에 인천에 도착해서 내리고 짐을 찾으러 갔더니 직원이 와서는 제 짐이 안왔다고 하더군요. 출발지에서 싣지를 않았으므로 내일도착하면 모레 보내준다고 하더군요.
뭐 그럴수도 있지 하고 알았다 했습니다.
이틀동안 짐이 없어서 일어난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라서 보상에대해 요구를 했더니 약간 어이없는 답변을 주더군요.
외국인은 보상을 해줄 수 있는데 한국인은 보상을 안해준다는 규정이 있답니다.
워 한국인들은 연고가 있으니 상대적으로 불편을 겪지 않는다는 논리겠죠.
그래서 나는 미국 거주중인데 한국은 잠깐 방문중이라고 설명을 했죠.
그러니까 어디에 물어보더니 그럼 7만월을 보상해줄 수 있다고 하더군요.
미팅하는데 양복이 없어서 양복 구입비용이랑 그동안 랩탑이 없어서 업무에 지장이 있었던거 생각하면 택도 없는 금액이지만 알았으마 했습니다.
근데 어젯밤 짐이 도착해서 보니 하드케이스로 된 케리어가 깨져 있더군요.
부랴부랴 짐을 풀어보니 랩탑한쪽이 찌그러져있었습니다.
랩탑을 캐리어에 부친 것이 한두번이 아닌데 이런 경우는 처음이네요.
맥북 프로라 바닥에 떨어트려도 스크래치는 날 망정 찌그러지지 않는 모델인데요.. 모서리가 우그러진거 보니까 보통 충격이 아니었던거같네요.
체크인 하기 싫었는데 항공사 직원이 기내에 자리가 모자랄거라고 체크인 하라고 강하게 권유했던것도 생각해보면 속상하구요.
이 경우에 보상을 받을 수 있을까요?
보상을 받을 수 있다면 어느정도 주장을 해야할까요? 새거 가격을 청구하는건 제가 생각해도 말이 안되는거 같고 어느정도 합리적인 선에서 요구를 해야할 텐데
보통 어떻게 처리되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