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연휴 마지막 밤

오늘 아침에는 자고일어나 도시로 다시 상경할 예정입니다

음 출근할 생각하면 끔찍해요

일도 많은데 제가 고향이 먼탓에 휴가를 추가로 안쓰면 엄두가 안나서 말이에요.

수목금요일은 아주 힘들것 같다는 예상입니다 후덜덜;;;

인생은 짧은데 뭐 20년 가량을 여기서 엄마아빠동생들과 살긴 했어도 그 이후론 1년에 많아야 두세번 올까말까니까요...

거의 설,추석에만 집에 오는데 저같은분 많으시겠죠?
(음 마음의 거리가 있긴 하지만 가끔 엄마는 참 보고싶은데 물리적 거리가 가로막는 아이러니가...)

제가 학창시절 친구들하고는 어색해진지가 꽤 되서.. 만나는 고향친구가 두명있는데 이번에도 참 힐링을 많이 받고 갑니다

오늘은 부모님은 친척집가시고 저는 집에서 뒹굴했는데 친구1이 드라이브도 시켜줬어요 크크

드라이브전에 카페가서 커피마시고 있었는데 제가 우울해보인다면서 기분전환 시켜주려고 그런거였죠

이 친구1은 저만한 철벽녀였는데 몇년정도 급 소개팅도 하고 그러더니 몇개월 만난 남자친구가 생겼어요

얘길 들어보니 참 괜찮더라고요. 이게 전라도 사투리일텐데-아니면 우리지역에서만 쓰는말- '쓰것다' 계속 했습니다
반댓말은 '못쓰것다' ㅋㅋㅋ

저도 그렇게 누가 챙겨주고 사랑해주면 좋겠네요 흑 ...

어제는 건축학개론/오늘은 내아내의모든것

영화도 잘봤습니다.

엄마아빠가 오래 사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져보며 이 글을 마칩니다.
      • 허걱 무서워요 ㅜㅜ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7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1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9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8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7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