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사라 제시카 파커는 왜 뭘 입어도 다 어울리는 걸까요? [제목 수정했어요]



답이 없는 질문이 되려나요?

Sex and the City 영화를 봤는데 화려한 웨딩 드레스도, 심플한 정장도,친구들 만날 때 입는 특이한 드레스도,

심지어 택배받을 때 집에서 입고 있던 옷도 다 잘 어울리더라고요. 

물론 영화 속 옷들은 다 명품에, 프로 코디네이터가 입혀주는 옷이라고는 하지만 

그 모든 옷들이 왜 하나도 어색하지않고 다 잘 어울리단 말입니까! 


흔히 패완얼이라고, 얼굴이 예쁘면 뭘 걸쳐도 예쁘다고 말하잖아요.

물론 캐리도 매력적인 외모에,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를 가지고 있죠. 

하지만 그리고 제시카의 다른 세 친구들도 외향적으로는 다 한 미모 하는데,

유독 캐리가 입으면 더 멋져보이고, 감탄하게되네요. 

주인공이라서 그런가?  머리빨? 비율빨? 

아니면 순전히 저 개인의 취향이려나요?

비밀/비결이 있다면 알고 싶어요. 알아내서 저도 좀 써먹어 보고 싶어요! 


패션에 무시한 저는 영화를 보면서,  나도 이제 무채색보다는 원색을 더 많이 입어봐야겠다, 정도의

소박한 결심밖에 하지 못했네요^^;;  


아, 사만사가 살이 쪄서 아랫배가 조금 나왔는데 기겁하는 다른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 (전 처음에 무슨 일인지도 몰랐어요)

멋을 내려면 다이어트는 기본이구나, 라는 아주 당연한 교훈을 얻기도 했습니다-.-;; 



      • 맞네요. 지금 사진 추가하고 보니, 팔 다리가 앙상하네요. 제가 왜 옷이 안 어울리는지 확실하게 정리해주는 답입니다 ㅠㅠ
    • 몸매가 좋아서 그렇죠. 그리고 뭐든지 자연스럽게 소화하는 자신감?
      사라 제시커 파커는 발레로 다져진 탄탄한 근육을 가지고 있죠. 키는 작지만 비율이 좋아요.
      샬롯, 사만다, 미란다의 몸매는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
      • 셋다 굉장히 멋지다고 생각했는데.. 미란다가 서양배 체형이긴 하지만 나름대로 자신의 체형과 극중 캐릭터에 잘맞게 입고 나오지 않나요.

        그리고 에피소드 중에 자꾸 샬롯이 하비라고 주장하는 거 이해가 안갔음..
        • 나름대로 자신의 체형에 맞게 잘 입고 나오긴 하지만 사라 제시카 파커의 몸매에 비하면 별로죠.
          저는 샬롯 하체 굵다고 생각했어요. 다리만이 아니고 팔뚝도요.. (..)


      • 자신감! 그렇군요. 거기다 발레까지 했었군요! 다른 친구들 몸매는 별로였나요? 제 눈엔 다 좋아보였거든요@.@
        • 샬롯이 굵은 허벅지 컴플렉스 있는 걸로 나와요. 역시 비현실적인 설정.
    • 글쎄요 몸매와 애티튜드? 몸매가 옷이 정말 잘 어울리는 몸같아요 키는 별로 크지 않아도 적당하게 긴 팔다리와 다부진 어깨 가는 허리와 완벽한 골반 라인? 주변에 친구중에도 뭘 입어도 잘 어울리는 애가 꼭 그랬거든요.
      • 친구분 부럽네요!!
        마르고 비율좋고, 거기다 한가지 아쉬운 장신이 아닌 점을 이용해서 귀여운 분위기도 잘 내는 것 같아요. 이건 센스겠죠?
    • 윗분들이 열거한 이유가 있을테고.. 그리고 다른 패셔니스타들이 그렇듯 쌓인 역사? 갑자기 누군지도 모르고 사라 제시카 파커 사진을 생전 첨 본다면 멋있다고 생각하지 않을수도 있을거 같애요.
      • 맞아요. 저같은 막눈(?)이라면 특히요 ㅎㅎ
    • 몸이 참 탄탄하고, 발레를 해서 그런지 그냥 무심히 하는 손동작이나 사뿐사뿐 뛰는,, 그런 몸짓도 사랑스럽구요.
      but her face....
      • 호불호가 갈리는 얼굴이긴 하죠... 그래도 전 좋더라고요. 전 의식하지 못했는데 평소 몸동작이 발레같았나보군요! 이래서 엄마들이 딸들 발레를 가르치려고 하는 건가봐요.
      • 극중에서 자신은 운동 혐오하고 쇼핑이 운동이다 막 그러잖아요. 코웃음 ㅋㅋ 넘 비현실적임.
    • Sarah Jessica Parker요. 제시카는 미들네임이구요.
      자칭타칭 패셔니스타가 되려면 여러 복합적인 요소가 필요하겠지만서도, 센스가 참 좋은 것 같아요. 남자들보단 여자들 지지가 훨씬 크고요. 전 SATC 오프닝의 슬리브리스+tutu 스커트 조합이 너무 좋아서 한번 비슷하게 따라해봤는데 정말 없어보이더라고요. 왜 따라했지...
      • 사라 제시카 파커 예쁘다고 하는 남자 단 한 명도 본 적 없어요. 대놓고 말상이라고 ㅠ
        • 심슨 가족이었나, 못생긴 얼굴+멋진 몸매 대회를 하면 SJP가 1등 뭐 이런 얘기를 대놓고 했죠. 저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ㅅ'
          • 그러게요. 몸매는 말할 것도 없고 얼굴도 진짜 볼매거늘.
      • 지적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잘못 알고 있었어요>.< 어쩐지 검색하는데 사진이 잘 안나온다 했어요 ^^;;
        그 오프닝 신 복장을 따라해보시다니 멋져요! 영화에서도 다른 옷은 친구들이 다 버리라고 하는데, 그 옷은 챙기라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그 센스라는 건, 어디가면 살 수 있을까요. 갖고 싶어요 @.@
    • 여기 사라 제시카 파커를 처음 보는 제가 왔습니다. 헐리웃에 관심이 없어서 이름은 어디서 많이 들어봤지만 사진은 처음 봐요. 옷 잘 입는 헐리웃 스타같긴 한데 얼굴도 길고 취향도 아니고 해서 그다지 완벽해보이진 않아요. 결론은 몸매인듯!
      • 할리우드의 전형적인 미녀가 아닌데 옷을 잘 입어서 좋아요. 몸매가 비현실적이긴하지만 희망을 갖게 해주잖아요^^;;
    • '남자들은 안 좋아하고 여자들에게만 인기 좋은 여성 스타'를 거의 다 좋아하는 남자입니다만.
      이 분은 제게 넘을 수 없는 4차원의 벽입니다. 매력을 모르겠어요. 심지어 드라마를 보니 더 싫어지던데(...)
      • ㅋㅋㅋ 그래도 LA 이야기에서는 꽤 귀여워요. 패셔니스타가 되기 전의 사라 제시카 파커가 나오는 영화..
      • '남자들은 안 좋아하고 여자들에게만 인기 좋은 여성 스타' 의 예를 들어주실 수 있으세요? ㅎㅎ
        현실에서는 모르겠지만 드라마 속에서는 매력있는 캐릭터 아닐까요? 능력있고, 센스있고, 때에 따라선 귀엽고, 발랄하고, 사랑스럽고... 저한테는 매력덩어리였거든요.
        • 갠적으로 아무 감정은 없지만 공효진이 대표적이지 않나 ㅋㅋ 가인씨도 ㅋㅋ 둘다 남자들은 관심없고 여자가 더 좋아하는 연예인이죠
    • 1.몸매-마르고 비율좋죠 2자세-걷거나 서있을때나 구부정한느낌이 없어요
      • 댓글에 자세 이야기를 많이 써주시네요. 댓글 안 읽었으면 전 의식하지 못 했을꺼에요. 다시 한 번 눈여겨 봐야겠어요.
        그나저나 옷을 잘 입으려면 평소 자세도 좋아야하고 , 식생활, 운동을 신경쓰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해야하는거군요. 아무나 되는게 아니네요 ㅠㅠ
    • 남녀의 호오가 극단적으로 갈리는 대표적인 배우이죠 ㅋㅋㅋㅋㅋㅋㅋ
    • 사진을 보고 종합해보니 어쩐지 킬힐빨을 무시 못하지않나 하는 생각이(..);;
      • 그러고 보니 플랫이나 낮은 힐을 신은 모습은 거의 본 적이 없는 것 같네요. 킬힐 신어서 멋있다면야 저도 올라 탈(?) 각오가 되어 있지만
        킬힐만이 이유가 아닌 것 같아요 (라고 믿고 싶은게 전 굽이 높으면 하루 종일 괴로워서요 ㅠㅠ )
    • 저도 사라 제시카 파커의 매력에 공감 못하는 1인인데요, 특히 비율로 말하면 저분이 머리가 키에 비해 상당히 커서(..) 막 패션 모델의 비율과는 거리가 멀다고 봐왔었어요. 그런데 드라마를 보다보니 몸매가 뭐랄까 예상하지 못했던 우월함이 있는것같아요. 특히 가슴이나 엉덩이의 형태가 말도안되게 예쁘더라구요. 쭉쭉뻗은 팔다리에 마른 몸하고는 다른 단단하고 포인트가 살아있는 몸이랄까...

      근데 전체적인 매력은.. 제게도 넘사벽ㅠㅠ
    • 전 개인적으로 올려주신 사진중 검은 원피스를 입은 뒷모습의 금발 여성분한테 제일 꽂히네요(?)
    • 저는 뭘 입어도 안 어울린다는 쪽이라 공감이 안 갑니다. ㅎㅎ 비율이 썩 아름다운 것 같진 않지만 (다리 너무 길어요; 중요한 건 다리 길이가 아니라 봐서 아름다울 정도의 적당한 비율이죠.) 탄탄하게 잘 다듬은 티는 납니다. 그냥 전 옷을 못 입는 것 같아요. 항상 '나 좀 봐봐 나 뭐 입었나 좀 봐봐' 이런 느낌이죠. 언제 봐도 옷이 사람을 입고 있어요. 야단스럽게 입는 걸 싫어하는 편은 아닌데 (저 무심시크 이런 거 별로 안 좋아해요.) 이 분은 소화를 못 하는 것 같아요.옷 조합도 예쁘고, 하나하나도 예쁜데 입은 모습이 이상해요.
      "언니 제발 뭐 하나만 빼~"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 저도 섹스앤더시티를 시청했고 특히 제 동생은 야한 거 본다며 엄마한테 혼나가면서도 꼭꼭 보고 그러던 여자애였는데요. 둘 다 캐리는 밉상이고 사라 제시카 파커는 못생겼다는 데 동의합니다. 특히 저 웨딩 드레스는 정말 끔찍하다고 생각했어요. 비비안 웨스트우드라는 말을 들었을 땐 헐... 싶었지만 그래도 끔찍합니다. 위에 있는 코사지 달린 흰 원피스 샷이 유일하게 제가 예쁘다고 생각한 짤인 것 같습니다.
      • 저도 개인적으로는 비비안 웨스트우드 드레스보다는 맨 마지막에 입었던 하얀 정장이 좋더라고요.
        큰 코사지 달린 흰 원피스, 참 예쁜데, 막상 입으라고 하면 민망해서 못 입을 것 같아요^^;;
    • 남자인 제가 볼 땐 올려주신 사진들 중 옷잘입어 보이는 사진이 없다는게... 네, 저도 사라제시카파커 못생겼다고 하는 흔하디 흔한 남자라 그런가봐요.
      매력을 전혀 모르겠네요.
    • 솔직히 말하면 사라제시카파커 얼굴보면 이토준지 만화 '토미에'에서 잠깐씩 나오는 그 흉악한 거인 모델(...)밖에 안 떠올라요. 이게 저만의 정신나간 생각일까 하는 의문에 검색을 해보니 저같은 사람이 몇 명 더 있더군요;
    • 말랐다는 사실외에 비율이나 몸매 좋다는 것도 공감이 안가요. :(
      드라마는 재밋게 봤습니다만... 드라마속 그 세계 남자들의 취향은 참 특이하다고 느꼈습니다.
      현자/ 사실 저도 그 만화보면서 그 생각했어요. 근데, 토미에가 아니라 소이치 아닌가요?
    • 시리즈를 많이 본건 아니지만 흰 런닝에 헐렁한 남자 브리프 같은 걸 집안에서 입고 있을때는 정말 스타일 좋다고 생각했어요

      타고난 골격이 있어서 심플하게 입을수록 간지나는 여배우죠 항상 생기있어 보이는 도시스타일 화장도 멋지구요

      완전 다른 얘기지만 최근엔 엘리멘터리에 나오는 루시 리우언니 패션이랑 화장이 진짜 예뻐서 막 미친 듯이 캡쳐를 하고 코트가 뭘까 검색도 해봤어요 하지만 얼굴이 미인상이 아니라도 여배우들의 그 가꿔진 도시녀 간지는 어떡해도 흉내낼수가 없나봐요

      역시 답은 다이어트일까요..ㅠㅠ
      • 오~ 엘리멘터리 봐야겠네요~ 선천적인 조건이 구비되어 있지 않다면, 후천적으로 할 수 있는 최선은 다이어트 정도려나요?
        근데 전 이 글 올리고 나서도 초콜렛으로 범벅이 된 과자를 먹었네요 >.<
    • 현자,잡음/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걸 생각하는 사람들은 많죠.

      http://extmovie.com/zbxe/2184451
      • ㅋㅋㅋ이런건 매번 어디서 찾으시는거예요. 링크의 고수
      • 궁금한데 링크가 안열려요!
    • 섹스앤더시티 볼 때마다 근육들(?)이 참 여리여리하고 예쁘다고 생각했어요. 저렇게 나이 들려면 운동 열심히 해야 겠다... 요런 생각도 들고... 모던패밀리에 나오는 클레어도 비슷한 몸매인데 (사라 제시카 파커에 비해) 좀더 우락부락해요ㅜ
    • 사라제시카파커는 남녀간 호불호가 갈리는 배우가 아니고 사람간 호불호가 갈리는 배우죠, 여자 중에도 안 예쁘다고 하는 사람 많아요.
    • 남여간 호불호가 갈리는 대표배우 아닌가요...
      기아난민 수준의 몸매에다가 저 역시 제 주위에 저 분 이쁘다는 남자분 단 한사람도 없는데....
    • 요즘 SATC를 다시 보고 있는데 캐리는 정말 정이 안가요;; 얼굴도 패션도 행동도ㅠㅠ 캐리가 왜 여성들의 워너비가 됐는지 잘 모르겠어요. 예쁘기는 샬럿이 가장 예쁘고 정감 가고 멋지기는 미란다가 제일이더라구요.
      • 저도 샬럿이 제일 예쁜 것 같아요. 그런데 옷을 청담동 스타일(?)로 입어서 다양한 스타일을 시도하는 캐리가 더 멋져보이네요. 캐리가 워너비가 된 이유는, 전형적인 미인이 아니라도 매력적일 수 있다는 희망을 주기 때문이 아닐까요?
    • 사람간 호불호가 맞는 것 같아요. 저도 여자지만 사라 제시카 파커의 인기는 정말 불가사의해요.
    • 사라 제시카 파커를 보고 있으면 루이비통 백을 보고 있는 기분이에요. 'ㅅ'
    • 아무리 연예인이라고 해도 대놓고 외모를 욕하는건 좀 아닌 것 같기는 한데, 솔직히 사라 제시카 파커는 이쁘지 않은 것 같아요 (전 여자). 외국 사이트들을 돌아다녀도 이 분 못생겼다고 하는 사람들 밖에 못봤고 (남녀), 이쁘지 않아도 매력적인 것에 대한 예도 아닌 것 같아요; 그냥 비싸고 좋은 옷 잔뜩 입고 비싼데서 머리 한 그런 모습이 부러워서 여자들이 좋아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저도 저 넷 중에서는 샬럿이 가장 전형적인 미인이라고 생각하고, 사만다 (맞나? 남자 밝히는 금발 여자) 도 젊을 때는 상당한 미인이었을 것 같아요. 아무튼 전 섹스 앤더 시티는 왠지 된장녀들의 향연 같아서 별로... 뭐 사실 제대로 본 에피소드도 없으니 제 말에 느낌 이상의 신빙성은 없네요!
    • 몸매가 좋아요. 군살이 없고. 그러면서 가슴은 적당하고. 전부터 못생겼다고 생각했는데 이 시리즈 볼 땐 빛이 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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