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플레이영상) 하얀새-스토리가 재미있어요.

저는 게임을 하는 것보다도 남이 하는 게임을 보는 걸 더 좋아합니다.

하는 게임이라면 심즈나... 심즈.. 그리고 프린센스메이커 같은 것 밖에 좋아하지 않지만

추리게임 같은 것도 좋아하는데요. 공략 안보고는 실제로 찾는 것도 귀찮아서

역전재판 할 때 게임 플레이 영상을 우연히 접한 뒤로

그렇게 게임을 즐기고 있습니다 ㅋㅋㅋ

며칠 전에 공포게임 플레이영상 이란 걸 봤는데 재미있어서 끝까지 봤어요.

이게 무슨 방송인지는 모르겠는데 (아프리카 방송인가요?) 게임 플레이를 재밌게 하는 분인가봐요. 닉네임은 대도서관.

목소리도 좋고, 재밌고 안 무서워요.

이 게임은 하얀새라는 게임이고 중국에서 만든 거라고 해요.

탈출게임 비슷한 거고, 게임 그래픽은 귀여운데 분위기만 약간 무섭습니다.

 

공포게임이란 이름이기는 한데, 플레이하시는 분 덕분에 공포스럽지도 않고요.

 

짧아서 이어서 보시면 1시간 좀 넘게 보실 수 있을 거예요.

멀티엔딩이고 스토리도 단순한 듯 슬퍼서 이해하기 쉬워요. ㅎㅎ

동영상 처음 올리는데 문단 정리가 안되네요.

게임 스포일러는 동영상 밑에 *^^*

 

 

 

 

주인공은 어느날 침대에서 눈을 뜨는데, 밖으로 빠져나갈 방법을 찾아요.

근처에 있는 일기장을 보고 단서를 찾습니다.

 

언니와 관련된 일기가 계속 나오는데요

주인공의 언니는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고 결국 학교를 자퇴해요. 그리고 아버지의 약값을 벌기 위해 사창가에서 몸을 팔죠.

그러던 와중에 하얀 새를 데려와서 애지중지 키웁니다.

게임이 시작된 시점은 주인공이 혼자 피로 덮힌 집에서 일어나 죽어가며 떠도는 하얀새를 찾아가는 부분이예요.

 

엔딩은 멀티엔딩으로 주인공이 진실을 알고 자살하는 것, 진실을 알지만 극복하지 못해 갖혀 사는 것,

모든 걸 극복하고 희망을 찾아 살아가는 것인데

솔직히 스토리 중 맘에 안드는 점은

'희망' 이 아버지라고 했는데, 제가 볼 때 희망은 자기 자신. 그러니까 주인공이거든요.

내가 스스로 선택해서 일어나는 거고, 극복하는 거고.. 여기서 나온 주인공의 아버지는

애가 뭐하고 돌아다니는 지도 모르고 약값만 달라고 하는 것 같아서 '희망' 치고는 별로..-.-

 

 

이렇게 단순하고 스토리가 궁금해지는 게임이 너무 오랜만이라 듀게에도 가져와 봅니다 ㅎㅎ

    • 아..대도서관..

      실제 플레이 하는건 귀찮고,오래걸리고 그런데 게임은 궁금하고..그럴때 저도 가끔 찾아봤어요.
      공포게임 위주로 방송하는 사람인가 보더라고요.
      목소리나 말투도 듣기 좋고 재밌죠.

      하얀새라는 게임도 재밌어 보이네요.
      잘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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