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읽을만한 추리소설

겨울이 끝나가나 했더니 다시 추워진다고 하네요. 추운 날씨에 어울릴만한 추리소설엔 뭐가 있을까요?

 

꼭 추리소설이 아니더라도 뭔가 스산하고 음산한 분위기의, 몰입해서 읽을 만한 소설이 있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일에 치여 올해 들어 소설 한권 제대로 읽지 못했는데 설 연휴엔 아무 생각 없이 재미있는 책이나 읽으며 놀고 싶네요.  

 

좀 이르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으와 제목부터 . . . 당장 검색해 볼게요!
    • 토머스 H. 쿡의 붉은 낙엽 추천합니다~
      • 이건 표지부터 눈길을 확 끄는데요. 재미있을 것 같아요. '인간의 진정한 동기에 대한 . . .'
    • 마이클 샤본의 유대인 경찰 연합. 배경부터 알라스카. 커피하고 기름에 튀긴 도너츠 드시면서 읽으면 좋아요.
      • 알라스카+커피+도너츠!
    • 최근 읽었던 책 중엔 '미스터리의 계보'가 인상적이었는데, 픽션은 아니고... 논픽션입니다.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193191X
      • 논픽션인데 '전골을 먹는 여자' ㄷㄷㄷ
    • 눈과 겨울 하니, 요즘 이슈가 된 톰 롭 스미스의 "차일드44", 스콧 스미스의 "심플 플랜", 스티븐 킹 "샤이닝", "미저리" 정도 떠오르네요.
      • '차일드 44' '심플 플랜' 둘 다 처음 들어봤네요. 요즘 어떤 소설들이 이슈가 되고 있는지 전혀 몰라서 . . . 심플 플랜은 스티븐 킹이 격찬했군요!
    • 북국의 겨울 바다가 인상적인 마쓰모초 세이초의 [제로의 초점]이나 작년에 인기 있었던 요 네스뵈의 [스노우맨]이 바로 떠올랐습니다만, 둘 다 제가 좋아하는 소설은 아니라서……. [눈에 대한 스밀라의 감각]은 명절에 즐기기에는 너무 빡빡하겠다 싶고, 역시 고전이라 읽어보셨을지도 모르겠지만 존 르 카레의 [추운 나라에서 돌아온 스파이] 추천하고 싶습니다.
      • 다 못 읽어 봤어요. 이제 뭐부터 읽어야 할지 고민이군요. 추천 감사합니다!
    • 겨울과 어울리는지 모르지만 최근 읽은 건 [푸른 묘점] 재미있어요.
      • 마쓰모토 세이초 추천 많이들 해 주시네요. '한쪽 이야기가 어두워질수록 다른 쪽 이야기는 그와 비례하여 밝아지는 구조'라니 정말 재미있겠어요.
        • 저까지 마쓰모토 세이초 추천이 셋... 그런데 다 다른 책이네요. 나머지 두권 아직 안봤는데 저도 찾아봐야겠어요. ㅎㅎ
          • 노파심에 저는 [제로의 초점]을 추천한 것이 아님을 분명히 밝혀두는 바입니다. (마쓰모초 세이초는 좋아해요……. 하지만 [제로의 초점]은 별로였어요. 아직까지는 장편보다는 단편이나 논픽션 쪽을 좋아합니다.)
    • 루이즈 페니라는 작가의 <스틸 라이프>와 <치명적인 은총>도 읽어 보세요. 굉장히 사색적이고 사유할게 많은 전통 추리소설입니다.
      • 네, 추천 감사드려요!
    • 너무 고전으로 돌아가는 기분이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애거서 크리스티의 [쥐덫]도…… ^^;;
      • 이거 왜 안 나오나 했어요. 겨울용 추리소설이라고 하면 단연 쥐덫이죠 ㅎㅎㅎ
      • 하도 오래전에 읽어서 내용도 가물가물하지만 그 분위기만큼은 아직도 기억나네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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