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표절 같네요.


제 개인적으론 100퍼센트 표절이라 확신합니다. 

링크 걸어두고 본문 조금 인용하겠습니다. 




http://dvdprime.donga.com/bbs/view.asp?major=MD&minor=D1&master_id=22&bbsfword_id=&master_sel=&fword_sel=&SortMethod=0&SearchCondition=1&SearchConditionTxt=%C2%F7%C0%CF%B5%E5&bbslist_id=2266907&page=1

"베를린"과 다른 영화 특히 본 시리즈 등과의 유사성을 제기하고 그에 대해 반론하는 형태가 반복되는데요... 

문제는 본이 아니라 소설 "차일드 44"와의 유사성입니다. 

소설 번역가 분이 실망을 토로하신 것처럼 "베를린"은 "차일드 44"를 레퍼런스 삼아 시나리오를 쓴 것으로 보이고, 그 레퍼런스 삼는 것도 정도가 지나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래는 책을 다시 보면서 정리한 것입니다. 혹시 이것도 다 장르의 클리셰일까요? 클리셰 범벅인 책이 (책 표지에 있는대로 쓰자면) 17개 국제문학상 후보 및 7개의 상 수상 / 2008 맨 부커상 후보, 이언 플레밍 스틸 대거 상 수상 / 일본 '이 미스터리가 대단한다' 해외부문 1위, 그리고 리들리 스콧 제작으로 영화화까지 될까요... 

영화의 스포일러가 될 수도 있기에 드래그  해서 읽어주세요. 책을 읽어보겠다 라는 분들도 역시 책의 스포일러기 때문에 피해주시구요. 책을 안 읽으셨고, 또한 읽을 계획이 없으신분들은 보셔도 무방합니다. 



    • 어제 herbart님이 올리셨던 글이네요 저도 댓글 달았고 댓글이 20개정도 달린것 같은데, 아침에 보니 삭제하셨더라구요.
      왜 삭제했는지 궁금..
    • 그러게요. 댓글 많이 달린 글이었는데 왜 삭제하셨을까요. 삭제요청 받으신 건가... / 전 그 책 완전 재밌게 읽었었고, 이 루머 터지기 전에 베를린 봤는데 보면서, 어? 이거 차일드44 랑 진짜 비슷한대? 기시감이 확 들더군요.
    • 음 아니 근데 몇몇 구도나 설정 등의 클리셰 여부가 무슨무슨상 수상경력으로 반박되는 건 아니죠.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랄까..
      글쎄요. 하정우와 전지현, 류승범의 관계에 대한 구도는 그대로 가져온 게 맞는 것 같고 이경영도 살짝 관련은 있고, 하지만 차일드44에는 한석규도 없고, 회의하다 짜증부리며 입 좍좍 벌리는 곽도원도 없고, 내가 원하는 대답이 그게 아니잖냐고 다그치는 남편 말에 당신이 원하는 게 뭔지 내가 알지 못하는 모양입니다 하고 받아치는 전지현의 느물느물한 캐릭터도 없고, 본 시리즈처럼 단타와 관절기 위주로 빠르게 편집된 액션 사이사이 절묘하게 터져주는 이단옆차기 돌려차기 따위의 액션 리듬도 없고.. 뭐 그렇잖습니까? 가져온 건 가져온거고 그 독창성 여부는 아쉬운 부분이지만 영화 전체적으로 마냥 폄훼만 할 일인가에 대해서는 좀 부정적입니다. 법적인 문제야 따로 논할 일이겠고.. 일단 본인도 참고했다고 밝히고는 있고..
      • 원작이 그 정도의 클리셰 범벅의 장르소설이었다면 저렇게 국제적인 히트작이 됨과 동시에 장르소설로는 처음으로 부커상 후보에 오를 수가 있었겠냐는 그런 맥락의 질문 같아요.

        저도 베를린이 칭찬할 부분이 많은 영화라고 생각하고 표절 논란 그 외적인 부분에 대해서 마냥 폄훼당하는 것이 억울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표절(혐의)을 넘어서는 그 무언가가 베를린이란 영화에 있느냐, 는 것이 이쯤에서 주목해야 될 핵심이지 않을까 싶네요. 전 잘 모르겠어요. 그럭저럭 재밌게 보긴 했지만 두번 보고 싶을 만한 뭔가는 못 느껴서ㅎ
    • CJ에서 하는 게 다 그렇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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