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아래 픽업아티스트 만화를 보고 나서....

 

 앞으로 여성 지인이나 친구(미래에 알게될 사람들 포함)들에게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초반에 호감이 가고 죽이 맞을거 같다 싶으면 로드헌팅 부분과 클럽헌팅 그리고 스킨쉽 이렇게 연애로 통하는 길목들만 제외하면

 상당한 내용들이 여자사람친구들과 대화를 할적에 나타나는 저의 모습들이거든요 -_-;

 

 저는 그런것들을 책이나 선수들한테 배운게 아니라 어찌하다 보니 여성들과 많이 어울리게 되는 환경에 처하면서

 이성에 대한 두려움? 공포증 이런거 없어지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나가고 친해지는데 필요한 경험치가 쌓인 케이스에요.

 (즉,  그 만화에 나오는 내용들은 상당 부분 신빙성이 있어요. 단,  결정적인 감정을 불러 일으키고 신뢰를 만들어 내는건 그런 얄팍한 스킬 따위들이

  아니라는 것은 강조하고 싶습니다!! 잘못 배우지 마시길;;)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을 왜 하게 되었나면....

 영문도 모르고 평소 하던데로 여자사람친구나 지인들에게 저런식으로 대하면....이 만화를 보거나 내용이 인터넷을 통해

 점점 많은 여성들에게 알려질테고 그 여성들에게 저의 행동이 선수들 전용 스킬이라고 오해를 할게 아니겠어요? 

 

 그래서 결국 정주행을 다해버리고 말았습니다;;;

 (알아야 조심할 수 있을테니까요)

 

 이 만화... 흥행에 대참패를 하는게 좋겠어요. 아직 솔로이면서 이성공포증이 있는 순진남녀들에게는

 마치 마술트릭을 까는 동업자의 배신 같은 효과가 날거 같아서요;;

 

 

    • 그런 환경에서도 여자 대하기 힘든 한 분을 알고 계십니다.(그 분이 제 아버님이시죠..)
    • 그게 아니라;;; 전 (결혼전이나 그 이후나) 연애를 생각하고 그랬던게 아니었거든요. 그냥 저절로 체득이 된 아이스브레이킹 도구라고 생각했던....
    • 아래 글보고 25화까지 되는 만화를 1화부터 차근차근 보다가 재미없어서 12화에서 때려쳤습니다.
      여자 꼬시기는 저에겐 자극이 안되나봐요. 저는 여성성이 좀 많아서 다르게 접근하는 것 같기도.
    • 여성성이 많은 경우에 초기 아이스브레이킹이 수월한 편이라 저 만화가 지루했을지도 모르겠네요.
      저같은 경우도 "결혼 안했다면 게이인줄 알았을거야" 소리를 살면서 여자사람친구들에게 가끔 듣는 편이거든요.
      재미는 없었지만 괜한 오해를 사기 싫다는 왕소심이 발동걸려 다 보고 말았어요;;
    • 픽업 아티스트라는 개념 자체가 어이없고 바보같습니다 ㅋㅋㅋ 사랑이 목표라기보담은 걍 그렇고 그런게 목표지 싶은데
      그냥 머 한없이 끝도 없이 찌질해보일 따름입니다.
    • 생귤탱귤//저런식으로 관리당한다는 기분이 들면...저런 관리가 의미가 있나 싶고 뭐 그렇지요.

      soboo//여성임에도 아이스브레이킹이 무슨 포탈 실험 테스트 피실험자가 실험체험하는것보다 더 힘들어해하는 인간 추가입니다.
      그것 때문에 초딩시절에 좀 겉돌다가 절친만나서 그나마 사교라는걸 알게됐지만..뭐..
    • 아트가 21세기에 고생이 많기는 하죠 ㅋㅋㅋ
    • 얼굴이 예선 마음이 본선이라고들 하는데.. 아저씨의 원빈이 아니라면 본선 까지 가기 위해서는 테크닉이 중요합니다. -_-;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9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1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3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2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9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4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