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나인)내가 왕년에 슈퍼패미콤좀 만졌다 싶으신분 중 오늘 1박 2일 보신분

* 제목이 참 뭔가 구차하면서도 공통분모를 찾기 어려운..

 

 

* 부여 어디를 소개할떄 음악 하나가 나오는데, 이게 귀에 엄청 익숙하더군요..

 

 

* 제 기억이 맞다면 이 음악이 파이널 판타지6의 사운드트랙같은데, 맞나요.

전 슈패보유경력자는 아니지만 친구녀석이 집에 오락기를 들고 원정(-_-)와서 이걸 클리어한 덕에 머릿속에 이 게임이 확실히 각인되어 있지요.

특히나 보스 배틀로 쓰인 곡은 엄청 인상깊었거든요. 딱 들어도, 와, 이거 보스구나, 쏀놈이구나라는 느낌이 들게하는 긴박감과 공포, 두근거림 모두를 줬던 음악이죠.

 

아,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오늘 1박2일에 삽입된 곡이 FF6의 곡이 맞나 모르겠어요.

주말 예능을 보다가 뜬금없이 FF6가 떠오른게 신기하네요.

 

 

 

 

 

 

    • 파판6은 했었지만 1박2일을 안 봐서(...)
      근데 왠지 맞을 것 같습니다. 요즘 예능 만드는 PD들이 90년대 덕후 청춘을 보냈던 사람들이 많아서 게임 음악이나 효과음을 많이 활용하더라구요. 대표적으로 지금 런닝맨 만드는 PD만 봐도 아예 단골 효과음이나 음악들을 상당 부분 게임에서 갖다 쓰고 있구요. 이전 프로그램들부터 쭉 그래와서 이젠 왠지 정까지 갑니다(...)
    • 27일 일요일의 1박 2일이라면 파판6하고 이얼 쿵푸 패미콤판 음악 등등이 쓰인게 맞을 겁니다. 한국 예능에서 오덕계 음악이 나오는 건 의외로 종종 있는 일이지요.
    • 얼마전에 식당에서 밥먹다가 거기 틀어놓은 티비에서 VJ 특공대가 나왔는데

      배경음악이 파판6 쵸코보 탈때 나오는 음악이라 저 혼자 움찔 했었네요.ㅎㅎ
    • KBS에 덕후가 있다는 건 유명한 일이지요. 보다가 뿜은 적이 한두번이 아닌걸요. 음악이야 일상 수준으로 갖다 쓰더만요.
      영상으로는 다큐에 스타워즈의 AT-AT 합성한 세계대전 사진, 뉴스에 R2D2 탄 라팔, 드라마에 아무로 레이 경성대 합격 등등 무수한 사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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