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방의 선물 류승룡 바보 연기 통했네요. 4일 만에 100만명이 보다니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6&sid2=222&oid=018&aid=0002720678

 

어제 오후 6시 기준으로 개봉 4일 만에 1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일요일 관객까지 포함하면 120~130만 찍겠네요.

아이엠샘도 국내에선 기형적으로 흥행에 성공했고 하모니도 300만 넘긴 영화니

그 두 영화 합친것같은 7번방의 선물의 흥행은 어느 정도는 예상했던 바이나

그래도 놀랍긴 하네요. 류승룡 효과를 보는것같습니다.

아직 내 아내의 모든것이 개봉하기 전이고 광해를 찍고 있었을 당시 류승룡에게 제의가 간 배역이라는데

제작사 입장에선 그야말로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됐군요.

 

흥행은 대박이 났지만, 전 이 영화를 개봉일에 봤지만 여전히 제목은 입에 붙지가 않아요.

자꾸 7번가의 기적이라 말하고 있네요.

    • 최근에 어디 음식점에서 밥을 먹는데, 중년쯤의 여자 세 분이 앉아있는 테이블에서 이런 얘기가 들리더군요.

      A: 저기....그.....라면 먹는 사람...그 이름이.. 뭐야..... 류승...오? 호?
      B: 누구 말이야?
      C: (관심 없음)
      A: 그.....청소기 녹음한 사람...류승.....수? 아닌데...이름이 뭐지? 그 있잖아..
      B: 누군데?
      C: (여전히 관심 없음)
      A: 왜..목소리 느끼한 사람...류승...뭐야...류승....광해! 광해에 나온 사람!
      B: 근데 왜? 뭐?
      A: 그 사람 영화 새로 나왔어.

      룡이요 룡! 류승룡! 하고 외치려다 참았습니다만;;; 어찌됐든 아...영화 잘되려나보다 싶었습니다.
    • 학생들이 재밌어 하더라구요.
      제 주변 10대들은 영화를 극장에선 많이 보지 않는 편이라-_-얘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 정도면 최소 중박에서 대박이거든요. 잘 될 것 같았습니다.
    • 저 이 영화 시사회에서 보면서 정말 분노했었는데.. 아이엠 샘의 열화 카피에다, 신파 몇장면 건질라고 도대채가 리얼리티는 다 무시한 개막장 시나리오에.. 백만은 안될 줄 알았는데, 벌써 넘긴 걸 보니, 우리나라의 막장 드라마들이 성공하는 이유를 알겠네요.. 아 정말 생각할 수 록 이 영화 불쾌해요. 진정성이라는 걸 완전히 무시하고 얄팍하개 눈물이나 좀 훔쳐오려는, 그래 이정도만 만들면 대충 들어오겠지. 하는 마인드가 눈에 보여요. 창작자로서 인생 글케 살면 안되는데 쩝....
    • 더구나 지적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조장할 겁니다. 6세 정도의 지적 수준이라고 나오는데 이건 완전 백치에요. 제 6살짜리 조카는 벌써 세상을 통달한 듯 얼마나 말 잘하는데... 그래서 류승룡의 연기도, 숀 팬의 진정성이 없이 그냥 바보에요. 보면서 저건 개나 소나 다 연기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영화와는 별개로 류승룡씨가 흥행배우가 되는게 반갑네요
    • 접속 무비월드에 감독과 류승룡씨 출연했는데 거기서 감독도 한국 관객의 입장에서 영화 만들었다고 그러더군요.
    • 저한테 돈 줄테니 보라고 해도, 절대 안볼 거 같은데

      어쨌든 류승룡 님이 확실하게 뜨는 것에 대해서는 기쁘기는 하지만
    • 어제 봤는데 많이 우시더군요.. 같이 가신분은 비웃음만(...)

      어디 추천하기에는 좀 많이 모자라더군요. 뭐 그래도 재미있게 보시는 분들이 많으니 흥행에 성공한 듯.
    • 류승룡은 개그맨의 피가 끓고 있습니다. 영화는 비호감이라 관심 없지만 류승룡의 개인기는 좀 궁금하네요 ㅋ
      • "맛의 올가미! 맛의 덫! 맛의 감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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