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앤 프랭크' 자막에 대한 번역가의 어처구니 없는 해명

번역가분이 블로그에 해명 글을 올려놓으셨더군요.


http://blog.naver.com/movies4u/110156697936


로봇의 말투는 디지털세대와 아날로그 세대의 대립을 상징하기 위해서였다고 합니다-_-;;

블로그글과 댓글을 보니 애초에 한국말 구사가 힘든 분인 것 같기도 하네요;; 명사 구분을 위해 명사 뒤에 온점을 찍는 버릇을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다고 하고...

블로그를 보니 팅테솔스도 번역하신 것 같은데 극장에서 안 보길 잘했다는 생각마저 드네요.

    • 팅테솔스도 번역 관련 불평불만이 속출했죠 -.-
    • 아니 왜 '~의'를 '으'로 표기하죠? 첨엔 저 '으'는 으으으하며 괴로워하는 표현인가했더니 그게 '의'였다니 OTL
      명사뒤에 일일이 점찍은 거 보고있자니 눈알이 아플지경.
    • 정말 신비로운 캐릭터로군요. 도대체 어떻게 번역일을 하고 있는 걸까요. -_-;;
      말씀하신 팅커 테일러 솔져 스파이에 대해선 게시판에 이런 글이...
      http://djuna.cine21.com/xe/3670744
    • ~~으 랑 명사.마다 점. 찍는거에 정신.이 혼란.스러워요.

      어쨌든 골. 때리는 양반.이네요.

      약간 여초사이트에서 긔긔하는거 보는 느낌.
    • 영화는 아직 안 봤지만 자막보다 해명에 더 속터질 사람들 많겠어요.
      무슨 글이 이렇게 읽히지가 않나요.
    • 아니, 정말 궁금한게 이런 수준의 사람이 어떻게 번역가랍시고 일을 따내서 할 수가 있나요?
      번역 하겠다는 전공자나 실력자가 부족할것 같진 않은데요. 블로그만 들어가봐도 견적이 나오는데???
      번역계는 뭔가 인맥으로 돌아간다든지 기타등등 구조적으로 사람을 가려내지 못하는 시스템으로 되어있는건가요? 이해가 안되네요
      오역으로 개판치는 실력도 실력이지만 블로그 포스팅하고 댓글 보니까 언어를 다루는 일을 하기엔 너무 비범한데요
    • 로봇앤프랭크 자막 정말 적응 안되더군요..
    • 그 이전에 이 사람한테 번역을 맡긴 쪽이야말로...진짜 머리를 열어서 무슨 생각으로 사는지 궁금할 지경;
      혹시 엄청나게 낮은 가격과 터무니없는 짧은 작업시간으로 마구 때워주는 땜방 전문가이신가..
    • 로봇 앤 프랭크 저는 참 재밌게 봤고,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싶지만 미친 자막때문에 섣불리 추천하기가 힘드네요.
      영화보는 내내 로봇의 말투 "-하삼"부터 시작해서 "너님, 나님", "킹왕짱", "멘붕", "된장커플", "거지깽깽이"등등 미친 자막들이 나오는데 정말 거슬렸습니다.
      저런 자막을 사용한 이유는 전혀 이해할 수가 없네요. 영화를 제대로 보고 자막 작업을 했는지 의문이 듭니다.
      그리고, 자막을 만든 저 사람을 포함해서 그 자막을 컨펌한 배급사도 제정신이 아니예요.
      • .........소녀시대가 마지노선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걸 뛰어넘다니.....어질어질하네요
    • 아.. 아아.. 아아아... 점들이 엄한데서 고생이 많네요....
    • 다른 포스팅을 보니깐 통신어체(?)이런걸 참 좋아하는거 같네요.

      준비했음효. 그랬음효. ~효. 도 엄청많네요.
    • 아 정말 싫다. 감독이 알면 미쳐버리겠군요.
    • 블로그 글만 봐도..-_-;;
    • 로써, 로서도 구분을 못하시고...
      여러가지로 문제가 있는 분이신듯.
    • 번역가의 번역 기준-의도는 존중합니다. 다만 욕 먹는 것도 자기 몫입니다. / 영화라는 매체는 다른 번역과 달리 극장에 걸렸다 금방 사라진다고 해서 지금 쓰이는 말을 사용해 번역하라는 암묵적인 뭔가가 있기는 합니다만, 역시 뭐 개인적으로는 나도 싫습니다.
    • 뭔가 해서 봤더니 점 찍은 것 때문에 숨이 턱턱 막힙니다. 이상해요.
    • 카톡이나 문자로 글쓸 때 띄어쓰기 대신 점을 찍는 경우는 종종 봤어요. 스페이스 두번 누르면 마침표로 바뀌는 설정이 된 폰의 경우겠죠.

      근데 저 글은 명백히 그 경우는 아니고... 암튼 희한한 사람이네요.;
    • 블로그 들어갔다 미치는 기분 느끼고 왔습니다
    • 왜 저럽니까.
      의를
      으.로 쓰는 거랑
      말 끝마다 점 찍는 거랑
      번역을 떠나서 그냥 평소 글 쓰는 것도 읽기 힘드네요.
    • 자기 블로그에 영화 번역가가 되는 방법에 대해 쓰면서 실력이 검증되지 않은 번역가에게 영화를 맡기는 위험을 감수할 영화사가 있겠느냐,
      장르나 컨셉에 맞는 센스 있는 대사는 기본이고 확실한 대사 전달을 하는 것이 관건이다, 이런 실력을 갖춰야 한다,
      라고 써놨네요. "센스 있는 대사"의 기준이 좀 다른가봐요. 그러나 결론은 '인맥'이라는 내용의 글이고요.
      저도 몇 군데 상영하지도 않던 이 영화 보러 다른 동네까지 갔다가 짜증이 났던지라 한 번 들어가봤는데...
      창 껐습니다. 답답한 분이네요.
    • 아.. 제가 정말 어지간해서는, 그래도 자기 직업이 있고 전문적인 일을 해내는 사람들한테는, 결과물 질 자체는 차치하고서라도, 진짜 어지간해서는 안좋은 말 잘 안하려고 하는 편이거든요. 근데 이건..
      방금 블로그 글도 읽어보고 거기 댓글에 또 달아둔 댓글도 읽어봤습니다. 근데..;
      이 사람 또라이 아닌가요.
      불쾌할 수 있을 단어선택 죄송합니다.; 근데..
      와 참.
      • 또라이 맞는거 같습니다. 저도 들어가서 댓글보고 헛웃음만........허허
    • 이 정도 수준의 언어를 구사하는 사람이 돈 받고 번역을 하다니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 되네요.
    • http://movie.daum.net/companyView.do?companyId=712&prodType=3&t__nil_upper_main=company

      앞으로 여기서 수입하는 영화는 되도록 피해야겠다고 생각했더니 로얄 어페어는 괜찮았는데 ㅠㅠ
    • 헉 근데 포스팅 보니 시사용 자막을 살짝 수정한 개봉용 자막을 보면 호불호가 더 갈릴 거라고...
      전 시사회로 봤는데, 일반상영판 자막은 그보다도 '더' 심했단 말입니까?;;;
    • 점과 '으'가 압박스럽긴 하지만 영화 글 말고 다른 글만 봤더라면 그래도 뭐 나름 재밌게 사시는 분이구나 했을텐데...
      번역만 안하시면 참 좋을 듯하네요.
    • 저 사람은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때 번역을 그딴 식으로 한 뒤로 신용이 안 가요.
    • 아 이영화 보고 싶었는데 번역 장난 아닌가보네요. 어떻게 해요 ㅠ_ㅠ
    • 글을.왜.저렇게.쓰는.거죠.
      나으.멘탈은.붕괴되었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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