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30대 남성 패션 관련 추천 커뮤니티 같은 게 있을까요

요즘에 인터넷하면 거의 옷 사진이나 동영상 보면서 감탄을 하느라 시간을 보내요ㅋㅋ

뭐 막 질르고 그러진 못하고 그냥 그림 감상하듯이 말그대로 감상을 주로 하죠.

 

예를 들어 버버리 프로섬의 그 웅장함과 우아함에 빠져 한참을 보다가 리얼맥코이의 가죽자켓을 '거 참 아름답군'하면서 뚫어져라 보고있기도 하고..

발망의 화보를 보고 이런건 어떻게 소화해야되나 쓸데없이 고민에 빠지기도 하고..

맞춤 정장 아니라고 욕먹었던 007 스카이폴의 톰포드 수트 부터 시작해서 키톤의 역사도 공부하고..

 

음..

 

근데 별로 아는 것도 없이 혼자하려니 한계가 있네요. 이런거 새로 나왔다고 가져와서 사진도 공유하고 품평회도 하고 쇼핑 정보 등도 교환하는 30대 남성 패션 고수들의 커뮤니티 같은게 있을까요? 그러다가 영화 이야기도 하고 여자 이야기도 하다가 느닷없이 싸우기도 하는 뭔가 그런 발랄하고 점잖은 마초적인 느낌을 찾고 있어요.

    • 디젤매니아? 같던데요 멀리서 보긴
    • 지큐나 에스콰이어 온라인커뮤니티버전인가요ㄷㄷ비싼으류는 그저 머리하러가서 잡지에서나보던것들이라 ㄷㄷ하네요
    • 디젤매니아는 외모지상주의가 너무 심해요. 한때 들어가서 보다가 계속되는 오징어드립에 질려서 나왔더라는... 옷을 아무리 잘입어도 못생겼으니 안됨....이런식이예요. 나이는 20초에서 30초 가 가장많이 하는 듯싶구요.
      • 그런가요? 못생겼으니까 옷을 더 잘입어야하는게 아닌가요.
    • no way, twinkle/디젤매니아 일단 접수하고 내일 한번 스캔해볼께요.
      wonderyears/음 비싼류는 그래서 일단 감상과 참고용이 많고요. 실구매는 또 다른 것이라..허허
      불가사랑/음 그것은 또 무엇인가요. 한번 찾아보도록 하죠.

      감사합니다.
    • 디젤매니아는 센스 있다기보단 그냥 비싼 옷 사는 사람들만 모여 있는 것 같던데요. 물론 비싼만큼 예쁘긴 합니다.
      그리고 몇몇 브랜드는 시즌오프 때마다 가격 후려치기가 심하다 보니 세일할 때 사 입기도 아주 부담스럽지 않고요.
      근데 가격방어 안된다고 또 싫어하더라고요. 아니 뭐 어쩌라고 ㅋㅋㅋㅋㅋ
      전 거길 눈팅 하면서 아 내 남자친구가 부디 이런 덴 다니지 않았으면....싶던데...(다행히(?) 무관심)

      코디 컷 참고는 차라리 지큐나 아레나를 보시는 게 낫지 않으실까요~ 도서관 가서 가끔 보는데 쏠쏠해요 여자지만 ^.^
    • 디젤매니아, 일명 디매안간지도 오래되었네요. 원래도 유머게시판만 갔었지만요. 남초사이트 성향이 강하니 참조하세요~

      요즘 대세라 할만한 아메리칸 캐주얼 스타일은 고 아웃 캐주얼리 드레스드, 일명 고아캐드에서 많이 다뤄지고 있습니다...만 여기도 볼만한 정보는 등업이 필요하고 좀 귀찮으실수 있어요.

      디씨 백화점갤러리에서 파생된걸로 알고 있는 il grande magazzino, 일명 일그란데는 위에보다는 좀 더 클래식한 기본수트위주의 분위기로 알고 있는데...여기도 근 1년만에 들어가니 아메리칸 캐주얼 관련글들이 꽤 보이네요. 흠흠.
    • 저는 디씨 백화점 갤러리 눈팅하는 정도.
    • 고아캐드나 일그란데 정도죠. 디매는 비추구요. 백갤도 비춥니다. 고수는 떠나고 껍데기만 남은...
    • 꼼데/네. 그래서 저는 이제부터 쇼핑이랑 연애하고 옷하고 결혼할라고요.
      ㅋㅋ 농담이고 그래도 '합리적 소비자'가 저의 개인 비젼입니다. 잡지 같은 것도 괜찮은데 뭔가 시간 떼우고 왁자지껄한 커뮤니티가 그리워져서요.
      쵱유여/아~~ 그 디젤매니아가 디매였군요. 디매는 많이 들어봤는데..완전 감사합니다. 뭔가 이걸로 된 듯한 댓글
      목요일의 남자/제가 그 디씨에 이상한 선입견이 있어서 좀 피하는 경향이 있어요.
      skyworket/댓글 추천이 모아지는군요. 감사!!
    • 저도 일그란데 추천 드립니다.
      http://cafe.naver.com/ilgrande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8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1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0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9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4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