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한 알이라도 환불 받을 수 있을까요? (다소 혐오스러운 사진 있음)



점심에 사과를 먹으려고 씻는데 한 부분이 좀 푹 들어가는 것 같길래 과도로 잘라내고 먹어야겠다 했어요.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고 보니 사과가 이 지경이었어요. ㅠㅠ

 

4개에 7,990원 하는 1개에 2000원 꼴인 사과였는데 이렇다니 ㅠㅠㅠㅠ

 

겉은 물론 멀쩡했는데 속이 이렇게 망가진 건 생전 처음 보는 것 같아요. ;0;

 

이 사과를 보자마자 속상해서 그대로 다시 봉지에 넣어서 집에 가져왔어요.

 

점심시간에는 욱하는 마음에 이거 하나라도 마트에 가지고 가서 환불 받겠다!!! 했지만

 

겉은 멀쩡했으니 씨알도 안 먹히겠죠? 내 돈... 내 사과. 엉엉엉어어어어엉

 

 

    • 잉? 환불되지 않나요? 사신 지 오래된 것만 아니라면야?
      • 일요일에 샀으니까 구입한 지 얼마 안 됐어요. 다만 겉은 너무나 멀쩡했기 때문에 판매하는 곳에서도 이런 걸 골라낼 재주가 없었을 거고
        이건 복불복의 영역이 아닌가 싶어서요. ㅠㅠ
        그리고 4개 중에 2개는 벌써 먹었고 이제 1개 남았거든요. 하나도 안 먹은 상태면 그대로 들고 가 보겠는데 이건 좀...-_-
        • 복불복의 영역이든 아니든 불량제품이니 바꿔주는 게 당연하지 않나 싶은데요...
    • 저는 오늘 30% 세일 마크가 붙여 있는 스테이크 고기를 샀는데 집에서 냉장고에 넣고 몇 시간 후 조리하려고 꺼내니 벌써 군데군데 상하기 시작했더군요. 다시는... 안 삽니다. 그런 것.
      • 음... 부분부분 고기가 상했다는 게 혹시 갈색 부분 말씀이신가요? 그거라면 공기 접촉으로 인한 현상인데...
        • 먹어도 괜찮나요? 버... 버... 버렸는데.
          • 상한 게 아니에요... 아까비... ㅠㅠ
            http://blog.daum.net/kjt1973/9941227
            요런 글이 있네요. 전문용어가 많지만 결론은 괜찮다... 입니다.
          • 아이고 아까비 ㅠㅠ
      • 버린건 아깝긴 한데..갈변현상이 포장뜯었다고 그렇게 빨리 오는건 확실히 고기가 오래되었다는 증거죠.
        상한건 아니자면 갈변되면 맛도 변해서 별로 맛이 없어요..군데군데니까 크게 느껴지지 않을 수는 있지만.
    • 겉은 상관 없죠. 속이 썩었는데.

      2마트같은 대형마트는 당연히 쉽게 해주고, 동네 가게는 대부분 해줍니다. 혹시 모르니 환불 하실거라면 저것까지 포함해서 네개 다 환불 받으세요.
    • 이마트에서는 신선식품의 경우 며칠 이내 가져오면 환불해준다고 하는 안내문을 봤는데 다른데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 롯데 슈퍼에서 샀는데 영수증도 있으니까 가져가 볼까요? 남은 1개는 열어봐야 하나 말아야 하나...고민되네요;;
    • 이런건은 잘응대해줘요. 브랜드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이니까요.
      저는 미안하다고 환불 + 5천원 상품권 주던데요
      강력하게 항의하는게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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