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라스 쉬프의 베토벤 <월광> 특강

http://www.youtube.com/watch?v=fW_Dv_GNQAo

 

영어로 진행되지만 저 같은 까막귀도 애정을 가지고 대략 들을 수 있는 정도입니다.

헝가리 사람인데 외국어로 이탈리아어, 프랑스어 (+영국어) 를 하는 듯하고, 쉽고 친절한 말로 설명해줍니다.

 

선생이 시작하면서 첫 주제부를 잠깐 쳐주고는,

이상하지? 너넨 절대 이렇게 안치잖아? 너네 할머니도 이렇게 안 치잖아? 근데 내가 왜 이렇게 쳤겠니? 라는 식으로

웃기고 시작해서 집에 앉아 있는 저도 크흑- 웃었습니다.

웃음은 유머에서 나오고 유머는... 구애정?

 

    • 전 그냥 입 헤... 벌리고 듣고 있었어요. 뭐, 뭐가 이상한 거지? 뭐, 뭐가! 그러나 영감님은 무심하게 월광 이름 해설로 넘어 가버리시고...
    • 저도, 이상하긴 한데 뭐가 이상하지? 했더니 댐퍼페달을 계속 밟는 거였네요. 템포도 그렇고.
      2악장에 대해서는 '두 개의 심연 사이에 핀 꽃(?)'(정확할 리 없음)이라고 리스트가 표현했다는데, 아 진짜... 귀엽고 멋지고 그럽니다.
    • 가디언지에 연재되었던(?) 이분의 베토벤 소나타 해설도 들어보세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8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1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0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8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