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커뮤니티에서 어떤 분이 자살예고글을 올리고 그걸 열심히 말리는 사람의 답글이 달리고 거기에 또 달린 댓글은 저런 사람들 하나하나에 눈물 흘려줄 시간에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라는 것도 있더군요. 이런게 예시로 말하신 쿨함인지 뭔지라면 저도 사실 이런 건 역겨워요.
사람이 이성적이거나 감성적이거나 그 사람 성향이 원래 그런데 어쩌겠어요. 저는 그러려니 하는데..(이것도 쿨한 척??)
문제는 그 '척'이죠. 원래는 감성에 휘둘리는 데 얼굴 붉히면서 끝까지 나 이성적인데?라고 우기면 곤란할 때가 있죠. 반대로 그렇지 않은 데 자기는 감성적인 사람이라고 한껏 또 분위기를 잡으면 그건 좀 어설픈 게 가식적이고 잘못하면 재수없어 보이기도 하고요. 근데 뭐 사람마다 두가지 성향 다 존재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