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그것이 알고..' 친족성폭력 가정. 을 했나보군요

남자친구의 도움으로 유미는 조금씩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었고, 자신을 성폭행했던 외삼촌을 고소했다. 예상한대로 가족들의 반응은 차가웠다. 집안 망신을 시킨다며 고소를 취하하라는 회유와 협박이 계속되었고, 그 과정에서 유미는 더 큰 마음의 상처를 받았다.


다른 성폭행 아동들은 가족에게서 그나마 위안을 받기도 하지만, 친족성폭행의 피해아동들은 가족으로부터도 위로받거나 보호받지 못하는 이중, 삼중의 고통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다. 20살 유미는 아직도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http://www.artsnews.co.kr/news/96402



    • 망신이 어느쪽인지 가릴 분별력도 없나요 가족간에. 에이구 속상해요.
    • 저런 가정이 의외로 많다는게 더 호러죠. 어떤 문제건 눈에띄지않는이상 별 탈없이 좋은게 좋은거라고 넘어가고 싶어하는
      가정자체가 병든게 맞습니다만
    • 너무 속상하다보니 차라리 살인범 자식을 두고 '우리 자식은 그런 짓 절대 안한다'고 우기는 부모가 더 부모답다는 생각이 드네요.
      부모라는 게 약간은 논리적, 이성적인 것을 떠나 자식을 감싸는 법도 있어야 하지 않나요.
    • 유미양은 남자친구랑 같이 지내더군요. 두 사람 다 많이 힘들겠어요..
    • '니가 처신을 어떻게 했길래...'와 같은 말은 옵션...
    • 친족의 지속적인 성폭행을, 무슨 넘어져 무릎 까진 것이나 어디 몇대 맞은 것으로 취급하는 가족들이 기가 막히더군요...게다가 그 유미양의 아버지라는 사람은..정신이 멀쩡하지 않은 것 같아요. 자기 딸을 죽인다고 악담을 하고..
      다른 아이의 예에서, 큰할아버지 작은할아버지 또 누구..이렇게 한 가족의 여럿에게 당한 얘기를 들을 땐 정말 별의별 집구석이 다 있구나 놀라다못해 서글펐어요.
      경찰들은 아이에겐 보호자에게 연락 안하마 약속하고 결국 그 악마같은 보호자에게 아이를 돌려보내고..
      그러니 장애아의 경우엔 얼마나 빈번할까요. 정말 뭔가 단단한 법을 만들어 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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