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 몇 개로 영화 찾아요.(90년대 중후반)

1.선인장 또는 선인장 유사 식물과 사막. (꽤 중요한 소재로 나옴)

2.열기구(하늘을 나는 씬이 있었던 걸로 기억. 열기구인지 비행선인지 경비행기인지 . 혹은 꿈에서의 자유비행인지 부정확함.  노래가 나오면서 사막 위를 날아가는 듯한 화면으로 끝났던 듯.)

3. 코아아트홀.

4. 살바토레 감독 영화 같은 느낌.


검색해 보니 에스콘디도가 그나마 가장 유력한데 내용 소개가 제가 기억하는 그 분위기랑 많이 다르거든요. 전 내용이 아니라 분위기로 기억하는 게 문제입니다.-.-


그리고 제 기억엔 자막작업에 전유성이 참여했던 것 같아요. 굉장히 유명한 라틴계 노래(들으면 알 법한 노래예요.)가 나오는데 그걸 꽉 달아매라~꽉 달아매라~ 이런 식으로 자막 내보내서 짜증이 났던 기억이 나요. 실은 이 기억이 가장 강렬합니다. 2에서 이야기한 비행씬에 그 노래가 나와요. 꽉 달아매라~꽉 달아매라~하면서요.

영화는 꽤 좋은 느낌이었어요. 다시 보고 싶은데 제목을 몰라서 못 보고 있습니다.

    • 설명보니까 예전에 ebs에서 봤던 어린왕자 같기도 하네요 정확하진 않아요
    • 개봉 당시 제목이 스페인어(혹은 포루투갈어)였어요. 엎치락 뒤치락 사소하게 웃기다가 역시 사소하게 웃기면서 평화롭게 끝나는 영화로만 기억해요. 그래서 줄거리 기억할 게 딱히 없었나 봅니다. ㅠ_ㅠ
    • 1,2는 기억이 안나는데 3,4와 꽉 달아매라~는 기억납니다. 짐작하신대로 가브리엘 살바토레 감독의 [푸에르토 에스콘디도]가 맞아요. 전유성이 자막 작업에 참여했다는 말을 들었던 기억도 나고요. '콴타나메라'가 자막에는 꽉 달아매라~로 나왔던 거였지요.
    • 푸에르토 에스콘디도의 마지막 장면이라는데 한 번 보시고 확인해보세요. 관타나메라 나오네요.

      http://www.youtube.com/watch?v=u5eK23zs97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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