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드림팀2와 심해 아이돌

듀게에 이 프로그램 보시는 분은 안계신 것 같아요.


그냥 볼거 없어서 돌려보다가 옛정(...)때문에 그냥저냥 달리고 있는데


이 프로그램에 인지도를 넓히기 위해 출연하는 남녀 신인아이돌의 슬픈 노력들이란...


여자아이돌의 경우 출연진이 남자들이라서 그런지 당연스레 짝짓기 프로그램도 있지만,


그보다 암만봐도 처음보는 것 같은 걸그룹의 경우 두 팀을 데려와서 사녹으로 노래와 춤을 촬영합니다.


그리고 두팀을 그날의 출발 드림팀 체육(...) 소재에 연관해서 대결을 시켜서


이긴 팀은 1분이 방송에 나가고 진팀은 10초가 나갑니다...


제가 본 거로는 머드 씨름과 깃발잡기인데요.


1분과 10초의 격차때문인지 걸그룹들이 그야말로 온힘을 다해 승부를 가릅니다.


그리고 진짜로 1분 나가고 10초 나가지요... 10초는 아예 자막으로 카운트를 셉니다. ㄷㄷ


1분도 전부 다 나가기 보다는 드림팀 촬영 배경으로 노래만 나가는 30초 정도도 포함되는 거라서 애매하지요...


남자 아이돌은 아직까지 본거로는 저런 대결 형식은 없던데


보이그룹은 그냥 상대팀과의 대결의 머릿수 넣는 정도의 용도일 뿐이라... 활약이 없으면 출연했던가? 하고 가물가물해집니다.


이 머릿수 채우기의 결정판은 159회 슈퍼레이스 깃발잡기 를 보시면 알 수 있어요.


출연자 40명(...)이 출발선에서 달려나가 적은 수의 깃발을 잡는 경기입니다.


여기에 아이돌은 아마 연합팀으로 보이그룹 5팀 정도가 각 2명정도씩 나왔었습니다. -근데 다 모르는 그룹...


아이돌 체육대회때도 느꼈지만, 정말 우리나라는 아이돌이 많네요.


그나저나, 여기 나온 걸그룹과 보이그룹 중에 유일하게 아는 그룹이었던 나인뮤지스와 B1A4는 데뷔한지 꽤 된 것 같은데 아직 인지도가 부족한 걸까요?


다른 이야기를 또 해보자면, 이 프로그램의 에이스로 활약 중인 권태호는 제가 보기에 손지창을 많이 닮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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