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울티마 7이 접근하기 어떤가요?
울티마7이 한글화가 되었었군요.
제게 울티마에 대한 추억은 단지 7-2독사의 섬뿐..
게임이 출시되고 몇년지나고 이게 당시 붐이었던 게임잡지 부록으로 나왔었죠.
영문판에 해설서를 하나 끼워서..결국 그 갭을 극복하지 못하고 초반에 포기했는데...당시에 7-2에 대한 느낌은 근사하다.였어요.
일단 흔치않은 7등신 캐릭터들이었고,출시된지 1~2년이 지난 시점이었는데 그래픽도 멋스럽더라구요.물건을 훔치면 바로 반응하는 캐릭터들이나 소소하게 움직일 수 있던 수많은 사물들 등 당시 그런 시스템에 익숙치 않은 제게 꽤나 흥미로웠구요.
마법효과와 관련해서 이펙트도 상당히 화려했다고 느꼈던 기억이 있습니다.
게임은 하고 싶은데 쉽지 않고..해설집을 하나하나 찾아가며 플레이하긴 어렵고..그냥 해설집만 책읽듯 쭉 봤는데 스토리도 재밌더라구요.마지막엔 여러가지 정황들을 고민해서 살인범을 지목하는게 7-2의 방식 맞죠?
갑자기 울티마7이 하고 싶은데..과연 이 게임이 접근하기 쉬운건지 좀 염려가 되더라구요.
그러니까 인터페이스야 지금의 게임들과 비교해서 불편하겠지만 그게 어느정도인지..공략집 없이 상황들만 파악해가며 진행할 수 있는 난이도인지. ..시대에 따른 조잡한 느낌들이 심한지..그런것들...
물론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요.
혹시 울티마7 해보신분 계신가요?
(그런데 7-1은 큰 호평을 받는다고 알고 있는데 상대적으로 7-2에 대한 평가는 좋지 않은것 같더군요.제겐 첫 울티마가 7-2라서 그 게임에 대한 환상이 있거든요)
아,그리고 울티마4가 리메이크되어서 발더스게이트처럼 아이패드버젼이 나온다는 기사가 있더군요..울티마는 4가 제일 훌륭하다던데...기대 되요. 발더스게이트처럼 한글화를 해줄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