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바낭] 미안하다, (아직) 안 보고싶다

아는 분만 아시는 오피스메이트가 DC 오피스에 가서 두 달 정도 있게 되었어요. 뭐 좀 아쉬운 마음은 있지만 이게 1월 3일부터 간다 간다 그러다가 몇 번 일정 바꾸어 오늘 떠난 거라, 저는 뭐 딱히 섭섭하거나 슬프지는 않습니다, 아직까진요.


하여간 아까 저녁 6시 정도에 허그하고 바이바이 하고, 잊은 물건 있다고 다시 와서 다시 바이바이 하고 -_- 갔어요. 그리고 저는 9시쯤 퇴근해서 집에 왔는데 지메일 채팅으로 말을 거는군요. 암트랙 기차 안에서요.


너 울었니?

안 울었는데

너의 감정을 속이지마 (you're in denial)

나는 내 감정에 너무 솔직하지 못해서 레스토랑 위크 레스토랑 검색하고 있었다-_-


하여간 뭐 그렇습니다. 갑자기 추워졌어요.

    • 흠, 너의 감정을 속이지마. 고백할때 써먹어야징
    • you'rs in denial. 좋은 표현 배워갑니다. 다음에 연락하실 때 제 감사의 마음을 전해주세요~♡
    • 그 룸메 아저씨는 아저씨라면서 뭐 그렇게 귀엽대요? 확실히 사람은 말재간만 있어도 무한대로 귀여워지는가봅니다.
    • 애긔/ 아 그래도 아저씨에욧 아저씨라구요오오...
      방은따숩고/ 어머 하트 <3
      탐정/ 고백할 때 심리진단 해주면 상대방이 쪼금 싫어할 수도 있습니다.
      • 하긴, 최근에 '암튼 번역가라 말은 잘해, 내가 못살아'라는 충격적인 말을 들어서
    • 에이전트님, 일감을 속이지 마셍
    • 이인(+탐정)/ 응용력 천재인데요. 'ㅁ'
    • 우하하하 가끔 이런 따끈따끈 응용표현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써먹어야지 흐흐흐
    • 우하하하 가끔 이런 따끈따끈 응용표현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써먹어야지 흐흐흐
    • 인디아/ 어디에 쓰실거죠. 커플신고해버리겠어요.
    • 너 울었니? ㅋㅋ 저런 뻔뻔함 좋아요. 저런 뻔뻔한 화법이 밉지 않게, 어울리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 myserytour/ 게다가 즉흥적으로 저런 말 하는 것도 (좋은) 뻔뻔함이죠. 전 연습 안하면 어림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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