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러 고장과 가스요금 폭탄

실은 보일러고장이 아닌 배관 누수였는데요.

오늘 문제 해결을 하고 나서 구글링하다 보니 아래의 링크가 나오네요.

http://djuna.cine21.com/xe/4696592

 

상황은 거의 같습니다.

엊그제부터 보일러를 외출모드로만 뒀었는데 밖에서 돌아오니 방이 무지 따뜻한 겁니다.

최근에 오리털 이불을 덮어놔서인가 싶었는데 심하게 따뜻해서

보일러와 가스 계량기를 확인하니 거의 1분간격으로 보일러가 돌아가고 멈춤을 반복하더군요.

 

오늘 오전에 보일러 AS기사님을 불러 확인을 했더니 수도 온수 배관중에

누수되는 곳이 있는 것 같고 자동온수 때문에 계속 보일러가 도는 것 같다고 하시네요.

최근에 부엌쪽 배관이 얼어서 스팀기기로 배관을 녹인 적이 있는데 녹이는 과정에

배관이 손상이 온 것 같아서  부엌으로 들어가는 온수밸브를 잠그니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차페크님은 글이 9월이니 당연히 문제 해결하셨겠지만;;

 

저는 12월에 이어 1월은 더 심한 폭탄을 맞을게 분명해 보입니다.

이미 지난달 쓴 거 만큼 가스 계량기가 돌아갔네요. 이번달은 한30만원 나오려나요 ㅠㅠ

 

    • 전기세가 지난달의 두배입니다..
      가스요금은 대체 얼마나 나올까요???
    • 아, 저도 지난달에 배관누수로 보일러가 고장났었는데 사상 최고 가스비를 찍은 게 그 영향이 있겠군요. 전 그냥 추워서 보일러 많이 돌린 덕이라고만 생각했는데...;
      • 충분히 그럴 가능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 세상에... 무서운 일이네요. 따뜻해도 추위 대신 요금의 무서움에 떨어야 한다니 세상이란 ㅡㅠㅡ
    • 저 부르셨나요 ㅎㅎ ㅠㅠ 전 딱히 해결법을 못 찾고 그냥 보일러를 아예 끄고 살았어요 아랫집 누수도 저희 문제는 아닌 걸로 결론났고요 겨울 돼서 덜덜 떨면서 난방 시작했는데 다행히 지난번 같은 이상은 안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원인은 미스터리에 묻혔다는.... 완전 도움 못 되는 댓글 죄송해요 ㅠㅠ 일단 자동온수 기능을 끄고 생활하시고 날 좀 풀리면 배관 손보셔야 할 듯하네요 제가 그때 온갖 가설을 세워 해결법을 찾아봤는데 배관 문제인 경우 결국엔 공사가 불가피하더라고요 그래도 부엌 쪽이시라니 다행이에요..
      • 부엌 온수만 잠그는걸로 문제가 일단은 잡혀서 다행이긴 합니다.
    • 삼가 통장의 명복을 빕니다..
      (저희집은 겨울엔 항상 20만원 이상이라 포기하고 삽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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