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한 눈물샘] 나름의 눈물자극 코드가 있으세요? - 프랑스 대혁명의 경우

 

 

 

저는 이럴때 눈물이 나요.

 

1. 터미네이터2 - 아윌비백

 

2.바르셀로나 올림픽 황영조 우승

 

3.로베스피에르의 최후의 비장미 -프랑스 혁명에서 파리 코뮌까지 1789 ~ 1871 (174~175 페이지 발췌)

 

로베스피에르의 체포가 가결되자 그의 동생 오귀스트 로베스피에르는 형을 따르겠다고 자진 체포를 요구했고,

쿠통과 생쥐스트의 체포가 가결되자 르 바(Phillpe Le Bas)가 자신도 동행할 명예를 달라고 요구했다.

로베스피에르는 방청석으로 내려오면서 "공화국은 망했다, 악당이 이겼다"고 소리 질렀다. 오후 5시였다.


 

써놓고 보니 이것도 일종의 중2 여름방학병인가 싶기도 하네요...;;

    • 언제 우리가 만났던가 언제 우리가 헤어졌던가
      만남도 헤어짐도 아픔이었지 가던 길 돌아서면
    • 1.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부모 이야기에 약해요. 레미제라블 마지막 장면도 저에게는 그 이유로 눈물이 나더라구요.
      2. 어린시절에 대한 추억, 그리고 그곳으로 돌아갈 수 없음을 이야기할 때요.
      토이스토리3에서 마지막 장면이라든지, 시간을 달리는 소녀에서 마지막에 노래가 흘러나올 때라든지.
      써 놓고 제목을 보니 엉뚱해야 되는 거였나요?
      • 2. 굉장히 공감합니다. 다시 그 때로 돌아갈 수 없음에 눈물이 그렁그렁..
    • 저는 라......솔......라...... 들으면
    • 저는 대의를 위해 스스로를 희생하는 것에 무지 약해요. 막 벅차올라서 울어요.
      그리고 확실히 나이가 들면 눈물이 많아지는 걸 절감합니다.
    • 동물이 죽는 장면 나오면 '감동팔이하는 샷이로구먼 칫'하면서 눈물을 뚝뚝 흘립니다.

      자매품으로 츤데레 동물과 인간이 교감에 성공하는 장면에도 '잘도 만들어 보여주는구먼 흥'하면서 눈물 뚝뚝
      • ㅋㅋㅋ 진짜 공감합니다. 동물농장보면서, 저 넘들 또 분량안나오니까 동물 풀어주고 흥분시키고 난리네 욕하면서 5분뒤 나오는 감동샷에 폭풍눈물..
        • 동물농장하니까 그 애니멀 커뮤니케이터 하이디 라는 분의 에피소드들은 하나같이 펑펑 울었죠... 진짜 교감한건지 어쩐지는 몰라도...
          • 저도 하이디편보고 울었던 기억이 ㅠ
            • 저는 인터넷에서 모은 걸로 한꺼번에 봤는데 휴지 한 뭉치 썼어요.
          • 동물농장이 아니라 눙물농장이예요 매주 일요일아침마다 온가족이 티슈박스하나씩 껴안고 코 버얼개져서 상큼하게 시작한다죠 유기견이야기는 정말 마음꾹 먹고 보기시작한다는....
      • 22222심지어 늑대아이 보는데 아빠늑대 죽는 초반장면에 울컥. 그때 눈물닦은사람은 저뿐이라 몹시 쪽팔렸지요-.-...
      • 222. 저도 작위적이고 싸구려 감성인 게 뻔히 보여도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 1. 인디아나 존스 2: 엔딩 아이들이 돌아오는 장면
      2. 쉰들러 리스트: 엔딩, 기타등등
      3. 주라기 공원: 엔딩
      4. 새클턴이 부하들을 구하러 돌아와서 조우하는 장면
      5. 역사 이야기 하니...넬슨 제독 전사장면
    • 1. 지금 당장 기억나는걸로는 신과함께. 보면서 두세번 울었습니다.
      2. 레미제라블은 보면서 시동이 걸릴듯한 냄새를 맡긴했으나 저에겐 역부족이더군요.

      터미네이터4는 망작이긴했지만 크리스천 베일이 도로에 라디오를 설치할때 GnR의 노래가 흘러나오는걸 보고 '터미 DNA를 녹이긴했구나'하며 혼자 즐거워했던 기억이 나네요.
    • 저는 외할머니 손에 자라서 "집으로" 보는내내 울었었다는... 무려 할머니 등장씬도 슬퍼요.

      이웃집 토토로를 한 두번 봤을때는 괜찮았는데 세번째 볼때 토토로 나무 무럭무럭 키우는 씬에서 눈물이 났었던 기억도 있네요 ;)
    • 저는 오히려 나긋한 것들에서 눈물이 나더라고요. 막 비포선셋 마지막 장면이라던가, 화양연화 마지막 장면이라던가.
      이 없는 할머니가 홍시를 먹는 모습이랑 털이 더러워진 새끼 길 고양이가 어미도 없이 열심히 그루밍하는 모습같은 거요.
      그래서 뭐 좀 어이없는 취급을 당하곤 해요 ㅠㅠ

      레미제라블 같이 막 격동적인 영화는 오히려 차분해지더라는.
    • 1. 공감
      2. 인생은 아름다워
      3. 아마겟돈(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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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섬집아이 들을 때요~~
    • 8월의 크리스마스 맨 마지막 장면. (다림이 자신의 사진을 보며 미소짓는 장면)



      다른 부분에선 안울고 그 부분에서 눈물이 쏟아져요.
    • 들국화 라이브 공연. 기타리프가 시작되면 울컥하고 전인권씨가 노래를 시작하면 눈물이 흐릅니다. 맥락이 무의미해지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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