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의 대선 후 민주당 내 분위기에 대한 분석 기사.

http://www.segye.com/Articles/News/Politics/Article.asp?aid=20130110024603&ctg1=04&ctg2=&subctg1=04&subctg2=&cid=0101010400000



앞으로 나올 수 많은 분석 기사들 중에 하나겠습니다. 민주당.. 아니 문재인 캠프가  한 가지로 단단하게 단합된, 결속력이 강한

세력이 아니었는지라 여러 각도로 살펴볼 필요가 있겠다고 느껴집니다.


이 기사는 대충 이른바 친노 쪽에 부정적인 이야기가 많은데 중요한 결정들의 책임 권한이 누구에게 있었는지 불분명했으며

무려 대선 후보인 문재인씨까지 권한, 혹은 장악력이 충분하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사실 대선 전후와 대선 끝나고도 비슷한 이야기는 많이 나왔었죠. 그런 이야기들도 있었고...선거를 졌으면 복기를 잘 해야겠죠.




    • 시사인에서 캠프비교를 한것도 대선직후에 나왔는데 출구조사 앞섰다는 루머가 희한하게 퍼져선 인수위 걱정하고 현충원 가는걱정도 하고 -_-
      한겨레 21에선 야당의원들 적지 않은수가 움직이지 않는다는 지적을 한 것도 봤습니다. 총선이 겹치는 시기가 야당인게 유리하더래나 뭐래나.
      친노의 한계라는게 노무현 그림자라 졌다기 보다는 참여정부와의 차별성 혹은 지금의 민통당이 아닌 민주당을 지지하던 김대중주의자와 동교동계와의 화해
      (aka 고종석쌤류)이런것들을 다 정권교체가 먹어 버려서 디테일이 매우 부족했다고 봐요. 고종석 선생님이 트윗에서 하는 말 물론 모두 동의하는건 아니지만
      충분히 새겨들을만한 이야기들도 많았고 또 참여정부때 죽어간 노동자들과 그때 투쟁했던 사람들,그리고 그걸 기억하는 사람들에게 노무현의 감성에 기대어
      노란색으로 물든 광화문 광장은 굉장히 이율배반적인 광경이기도 하고
      그런 찝찝한 느낌 플러스에 단일화도 매끄럽지 못했고. 새누리당 여의도 연구소 같은 정치 연구소가 야당에도 있어야 하는데 이사람들이 이해타산 따지는건
      새누리당의 그것보다 더할때가 있다는 느낌 받을때도 솔직히 많아서 앞이 캄캄한 느낌이에요. 반면에 박근혜는 이인제든 이회창이든 조롱대신 악수를 건넸으니
      박근혜 상대로 1480만표는 매우 많은 득표율인데 보름이 넘도록 선거 후유증에 시달리는 저로썬 너무너무 이번 대선은 아쉽네요.
      (잡솔 그만하고 noshi님 링크한 기사 보러 갈께요.)
    • 사후약방문에 백가쟁명이 너무 남발되는 느낌입니다. 신문 기사나 사람들 발언하는 거 보면 민주당은 뭘 하든지 다 잘못한 거고 박근혜가 선거운동 당시 저질렀던 온갖 바보짓들은 이제 칭찬의 대상으로 돌변해 있지요. 저로서는 딱히 민주당을 옹호할 이유도 없긴 합니다만... 지금으로서는 차분하게 패인 분석할 분위기조차 조성되지 않은 것 같고요, 그런 분석과 민주당 까기 위한 까기도 구분하기 쉽지 않은듯 상황인듯 싶습니다.
    • 문 전 후보가 국민통합위원장으로 영입한 윤여준 전 장관은 언론 인터뷰에서 “캠프에 들어간 후 당 사정을 아는 이한테 ‘누가 선거를 총괄하느냐’고 물었더니 ‘잘 모른다’더라. ‘아니, 대선을 총괄 없이 치르는 게 말이 되느냐’고 물어도 ‘없다’는 것이었다”라며 “결국 ‘보이지 않는 손’이 있다는 얘기”라고 지적했다.

      민주당 홍종학 의원은 최근 홈페이지에 “민주당은 당을 경멸하는 공연기획자(탁현민 성공회대 교수)에게 유세 기획을 맡겼다”고 개탄했다. 그는 “(탁 교수는) 과거 여러 차례 민주당을 경멸하는 발언을 했던 대표적인 민주당 혐오론자”라며 “민주당 의원이 당 후보를 위해 (광화문 유세) 무대에 올려 달라고 부탁한 것이 (그의) 조롱거리가 됐다”고 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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