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무난하게 프리모 바치오 바치를 가시는게... 노리타 + 세떼비앙 콤보만 피하시길... 그리고 소개팅때에는 패밀리 레스토랑은 좀 그렇습니다. 소개팅은 한 번 자리를 옮겨야 제 맛 아니겠습니까? CGV 건물에 있는 라면집도 괜찮지만 소개팅하기엔 좀 비좁다는 문제가...
아참 카페는 세떼비앙 지나서 쭉 올라가다보면 십억카페 맞은편에 있는 곳이 괜찮은데..이름은 기억이 안 나는군요...
프리모바치오는 전화예약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녁시간대의 경우 평일 주말 할 것 없이 기본 40분 대기 크리. 강남역 노리타에서 소개팅남과 장장 30분간 대기석에서 나란히 앉아 계산대만 바라보며 울트라 뻘하게 기다렸던 옛날 기억이 떠오르네요. 참고로 그 소개팅 애프터는 거절했습니다.(...)
한식이 취향에 맞는다면 사월의 보리밥 괜찮죠. 근데 지난 주 휴가 때 강남 사월의 보리밥에서 밥먹었는데 불친절하더군요. 들어올 때도 신경안쓰더니 다 먹고 계산할 때도 신경안쓰고 다른 직원과 잡담하고 잘 가라는 인사도 안하고 안으로 사라지네요! 같이 밥먹은 동행과 한탄하다 나왔어요. 종로 사월의 보리밥은 저녁때 좀 시끄러운 거 빼고는 대여섯명이서 오비모임같은 거 하기 딱인데. 딱히 불쾌했던 경험도 없었고. 하여튼 강남 사월의 보리밥은 비추입니다.
그 건물 다른 층에 입주한 노랑저고리(한식집)도 괜찮은데 사월의 보리밥보다 조금 더 단가가 올라갑니다. 저라면 노랑저고리를 추천하겠어요.(근데 혹시 주인이 같은거 아닌가?) 페밀리레스토랑 갈 바엔 정갈하고 맛있는 한식집이 더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