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머리 앤 그린게이블로 가는 길 더빙판, 화면비율 어떤가요?

후지t.v버전 빨간머리 앤은 더빙판이 진리지만 이번 극장판 더빙은 성우가 바뀌어서

어떨지 모르겠네요. 예고편 봤더니 마릴라와 매튜는 얼추 kbs더빙판 느낌과 비슷한데

앤은 앤 답긴 해도 정경애 성우가 했던것처럼 맑고 깨끗한 느낌은 없어요.

좀 더 애같은 느낌은 있죠.

그래도 전 새로 더빙한 더빙판을 보려고요. 집에 dvd가 있는데 일본판도 같이 실려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일본판은 무삭제판이라 회당 2~3분씩 더 길어요. 그래서 챙겨 봤는데

앤 목소리가 아무리 봐도 일본어로는 적응이 안 되더군요.

앤을 앙 이라고 부르는것도 못들어주겠고.

 

전 50부작 압축판이면 볼 생각이 없었는데 다행이도 6회까지만 재편집한 리마스터링 버전이라고 합니다.

1989년도에 재편집했다가 2010년도에 일본에서 개봉했고 블루레이도 나왔더군요.

하기사 50부작 빨간머리 앤 만화도 전집의 1권만 옮긴거니. 앤이 초록색 지붕집에 살게 되기까지의 과정만

담아도 독립된 장면의 이야기는 만들어질 수 있을겁니다. 6회 이후루는 파트2로 진행되는거나 마찬가지죠.

앤이 다이애나 만나고 학교 가면서 일어나는 일들이 많으니까.

 

궁금한게 한가지 더 있는데 화면비율은 어떤까요.

    • 저도 이번주에 더빙판으로 볼려고 하고있어요. 예전 성우분들 목소리에 더 애착이 가지만 일본어 더빙은 너무 적응이 안될거 같아서요.
      진짜 정경애님목소리가 참 아쉬워요 원작 책읽을때 앤의 대사는 그분 목소리를 연상하면서 잃었을 정도로 좋아했는데 말이예요.
    • 새로 더빙한 극장판에 대한 소식을 들으니 다시 한번 속이 부글부글 끓는데 dvd박스세트 당시의 일이군요. 그 당시 dvd제작사가 몇몇 고객들의 쓸데없는 항의만 무시하고 원래 계획대로 dvd를 출시했다면 빨간머리 앤은 전편을 무삭제판 더빙판으로 볼 수 있었을텐데 말이죠. 제작사가 성우 새로 섭외해서 방영 당시 잘린 장면 한국어로 덧입혀주겠다는데 왜들 그리 야단을 떨어서 반품 처리하게 만들고 일본어가 아니면 무삭제판을 보기 힘들게 해놨는지 이해가 안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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