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 보니.. 회사에 남직원 휴게실 있나요?

저희 회사에는 여직원 휴게실도 있고, 탈의실도 있습니다.

그런데, 남직원도 들어갈 수 있는 휴게실이나 탈의실은 없습니다.

휴게실은 아무래도 여자들이 몸이 안 좋을때가 있으니까 외부의 시선이 차단된 곳에서라도 잠깐 쉬라고 있나보다 합니다.

혹시 이거 법적 강제사항인가요?


가끔 회의실이나 화장실에서 옷 갈아 입을때, 남자도 탈의실은 있었으면 하긴 합니다. 가끔..


여자가 다니긴 참 그지같은 회사인데... (관리직급중 여자 최고 직급이 차장.. 딱 1명)

눈가리고 아웅인가 싶습니다.

이번에 13년 상반기 신입사원 뽑았는데 남녀 비율이 2:8 도 안됩니다.. ㅎ


여왕님게서.. (그럴린 없겠지만..) 모든 상장회사의 여성임원 할당제 같은거 하면 좋겠습니다. '준비된 여성' 대통령이라는데 이정도는 해줬으면.

남성에 대한 역차별일 수도 있지만...

양성평등이 어느날 한방에 되는 것도 아니고.. 

중장기적으로 봤을때 왔다갔다 하면서 평형을 찾아가는것이라 생각합니다.


    • 흡연실은 있는데 이용은 여성의 흡연 가능성과 상관없이 모두 남성들만 이용하니 이를 남성 휴게실이라 부를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 어? 흡연실이 있어도 되나요? 건물안은 다 금연으로 강제하는줄 알았는데.. 저희 회사는 흡연공간이 건물 밖에 있어서 요즘 같은 날씨에 다들 밖에서 달달 떨다 들어옵니다. 그러다 보니 한번 나가면 두세개씩 피는지 실내에 들어왔을때 담배냄새가 장난 아니라서 비흡연자들은 괴롭더군요.
        • 금연건물이라 하더라도 병원이나 교육시설을 제외한 경우 실내에 흡연실을 설치할 수 있는 법적 근거는 있습니다. 다만 비흡연자들의 요구가 점차 거세져서 건물내 흡연실이 지속적으로 줄어서 지금은 딱 한군데 남아 있는 형편이죠. 그래서 흡연실있는 층 주위에 근무하는 분들 제외하면 모두 실외로 나가는 편이기는 합니다.
      • 흡연실이 합법인가요? 제가 다니던 직장에는 흡연실 있었는데 고발당해서 건물주까지 벌금 물었는데요...;
    • 저희는 직원 휴게실이 아예 없어요. 남자고 여자고 상관없이 공평하게 쉴 곳이 없습니다.
    • 반면에 초등교원이나 교육행정직은 남자직원 보기가 하늘의 별 따기입니다. 여직원 휴게실의 경우 임신부, 임산부를 위해 한때 정부지침사항으로 내려온 적도 있었어요.
    • 여성임원 할당제 같은건 있어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만...
      (사기업의) 경영권에 관련된 일이라 제도화가 만만치않아 보입니다.
      다만, 공공기관이나 사외이사의 비율에서는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
    • 모두가 쉴 수 있는 휴게실이 있어요
    • 보통 수유실 겸해서 만들지 않나요
    • 저희 회사도 여직원들 누울수있는 휴게실 수유실 따로 있어요 남성들은 주로 안마의자가 있는 휴게공간에서 쉬어요
    • 휴게실 자체가 없습니다. 심지어 근무시간에 잠깐 쉰다는 자체를 있을 수 없는 일 취급해요. 화장실 좀 오래다녀오면 어디갔다 왔냐고 물어봅니다-_-
    • 본사는 여직원 휴게실과 탈의실이 겸해서 하나 있었고요.
      공장은 여직원 휴게실&탈의실과 남직원 휴게실(여자도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전용은 아니지만 98%남성들만 이용), 남직원 탈의실이 있었던 걸로 기억해요.
      남직원 휴게실 외에도 흡연실이 건물 내에 따로 있었는데 이건 업종 특성상 건물 밖은 화기엄금 구역이라서 그랬어요;;

      여직원 휴게실 겸 탈의실이 따로 있는 경우는 보통 유니폼을 입어야해서 그런 것 같아요. 그런 경우가 아니어도 휴게실이 있는 거라면 복지에 신경을 좀 쓴다는 뜻이 될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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