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붕극복책 마지막-바낭] 히든 파워

 

 

알고보니 박원순 시장님과 김호기 교수님이 추천하신 책이더라구요.

 

조금 읽다보면 정말 지금 시점의 우리에게 꼭 필요한 생각이 들고,

 

레이코프의 코끼리는 생각하지 마, 람 에마뉴엘의 더 플랜과는 다르게 큰 역사적 시점에서의 맥락을 이야기해줘서 눈이 트이는 느낌이긴 했는데

 

번역때문인지 어투때문인지 책을 따라가기가 너무 힘들더라구요.

 

역량 부족을 인정하고 큰 흐름만 후루룩 흝었습니다.

 

 

 

크게 미국 역사를 록펠러 등으로 상징되는 법인체들과 노동자로 상징되는 세력의 싸움으로 그리고,

 

각 세력간의 체제 주도권이 뒤바뀌는 역사로 봅니다.

 

단순히 선거를 이기고 지는가로 보면 그 정치세력 뒤의 법인체들을 보지 못하는 것이고

 

사회단체들과 민주당이 힘을 합쳐서 큰 흐름을 바꿔야 한다고 이야기 하네요.

 

위에 말씀드린데로 꼼꼼히 읽지 못해서 안타깝긴 합니다만 현재 우리의 상황을 이해하고 어떻게 나아가얄지 많은 참고가 될 책임에는 틀림이 없었습니다.

 

 

    • 책은 안봤습니다만 기업 (corporation)을 법인체이라고 번역한 건가요? 법인은 incorporation...
      • 네~ 법인체라고 번역을 해두었네요.
    • 잘 읽고 있습니다. 오맹달님 글들도 책들도~ ^^
      • 에구 감당하기 벅차네요. 제 글이 워낙 성의가 없고 이 게시물은 더한데~
        아무튼 감사합니다. :-)
    • 아들 부시의 집권 2기가 확실히 빈자가 부자에게 표를 몰아주는 계급배반 투표의 결과였죠. 하지만 오바마의 당선은 다르더군요. 이번 오바마 2기의 성공도 확실한 계급투표의 결과였어요. 아들 부시 집권 8년의 기간에 미국 사회에 뭔가 변화가 일어난 것이죠. 서민과 노동자들이 거의 오바마의 편으로 돌아섰으니까요. (여성과 비백인들도) 이런 변화를 유의 깊게 봐야 할듯합니다.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11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6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5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9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4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6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4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51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7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5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9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70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6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8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