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잡담 이것저것

1. 팀장님이 내일 오전까지 출장이에요. 
덕분에 안그래도 넘쳐나는 월급도둑질 본능에 불이 타오르고 있습니다.
근데 딱히 할 딴짓이 없는게 문제...하지만 아무리 심심하다 할지라도 일은 절대 하지 않습니다!!

2. 스포츠 관람 좋아하시나요?
저는 거의 모든 구기종목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아요.
사실 편을 나눠 겨루는 거의 모든 종목을 그리 안좋아해요.

대신 기록경기들은 좋아합니다. 수영이나 육상도 좋고, 아이스하키를 제외한 거의 모든 동계스포츠도 좋아해요.
남들은 거의 보지 않는 마라톤 중계나 컬링 중계도 매우 좋아합니다. 
피겨스케이트도 좋아하는데, 그중에서도 아이스댄싱 컴퍼서리댄스를 젤 좋아합니다. 지금은 없어졌죠. 아쉬워요.

취향이 이렇다보니 TV에서 제가 스포츠 경기를 볼 일이 잘 없어요. 
아, 마라톤은 KBS1에서 동아국제마라톤 등등 해서 중계해줘서 가끔 봅니다.  
예전에는 올림픽때마다 열심히 보곤 했는데 이제 직장인이 되니 이것도 마음대로 안되네요.

3. 하지만 이래놓고 이번 주말에 농구보러 가네요. 그것도 어제 알람까지 맞춰놓고 예매한 플로어석으로...
동거인이 특정 선수의 팬이어서 그 팀이 서울 경기 있을 때 가끔 갑니다. 경기장이 가깝거든요.
다행인지 불행인지 이 팀은 주말에 서울 경기가 거의 없어요. 이번 시즌에 주말 서울 경기가 이제 두번째네요. 

대체로 서울 연고지팀들이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플로어석들은 빛의 속도로 없어져요. 그나마 저는 어웨이팀이라 좀 수월하네요.
저번 경기는 넷북이 뭔가 문제가 있어 우물쭈물 하는 사이 플로어석은 매진되버리고 간신히 골대 뒷자리 예매했었고, 이번에는 간신히 누가 예매취소한 자리를 얻었지요.

SK 경기장에는 선수석 사이에 위치한 코칭석이라고 4만원하는 자리도 있는데 여기는 정말 순식간에 매진되요. 
금전적으로 부담만 안되고 예매만 가능하다면 코칭석도 한번 앉아보고 싶기는 하더라구요. ㅎㅎㅎ

4. 퇴근시간이 다가오는데, 칼퇴를 할지 좀만 더 하다가 저녁식대를 받고 갈지 고민이에요. 
오늘 하루종일 너무 놀았으니 일을 좀 하다가 가야될 것 같기는 한데 말이지요.

    • 남의 암호를 닉으로 쓰시는군요.
    • 저도 닉네임이 인상적이라고 생각했어요. 초큼 성의없다는 느낌도 하하하...
      직장인이시군요,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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