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다른 사람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은?

여러분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이 뭐가 있나요?


전 몇 개 있긴 한데 다른 분들 의견이 궁금하네요.


    • 솔직히 생각하면, 책은 선물 못할 물건 같습니다. 나에게 소중한 책이 그 사람에게도 그러리라는 보장도 없고...그 사람 방 어딘가에서 죽어간다고 생각하면 더 그렇고요./ 선물은 안하고(당연히 책 선물도 거절하고) 그거 고전이나 읽어보라고 권할거 같군요
    • 피천득 - 인연
      법정 - 무소유

      책을 선물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책이 주는 삶의 재조명과 여유를 주고 싶네요.
    • 전에 책 선물을 하려 고민한 적이 있는데 은근 어렵더군요 취향고려해야 하고 내 취향은 선물용으로 적절치 않고 너무 무난한 책은 이미 봤을 것 같고 그렇다고 아무거나 골라서 냄비받침으로 쓰게 하기도 그렇고 상대가 특이한 취미라도 있음 좀 수월하겠죠
    • 권정생 선생님 수필집이요
    • 특별히 선물하고 싶은 책이 있는게 아니라 사람마다 권하고 싶은 책이 다르죠. 반대 경우로 책 권함을 받았을때 성공했던 적은 딱 한번이었습니다.
    • 외국서 오래 국어활자가 그리운적이있어서 외국생활시작하는 지인에게 7년의 밤 선물했드랬습니다.
    • 취향 아는/그리고 취향 맞는 지인이면 뭐 수월한데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책 선물은 잘 안 합니다 그냥 남 읽으라고 과제 던져두는 것 같아서
    • 책그림책, 언제나 금요일은 아니지(뭔가 빠진듯한 제목),미래에서 온 편지(현경), 김어준의 모든 책, 법륜스님의 모든 책, 웃지마 나도 영어책이야(권윤주 일러스트),인어공주는 왜 결혼하지 못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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