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이 드라마 만들어질때 김혜수의 스타일이나 패션왕처럼 패션을 곁들인 용두사미처럼 될 줄 알았는데....이제보니 21세기 버젼 발리...네요(하지원 주연작)..작가가 참 잘 쓰는 것 같아요..계급차의 아득함이 너무 절실히 느껴져요...대사 하나하나가 버릴 게 없을 만큼...캐릭터들 하나하나 너무 공감되고....정말 너무 아득한 계급차라서...거기서 굴러떨어지면 정말 엄청난 상처를 입을 걸 알면서....추한 모습으로라도 사랑하겠다 선언하는 여주인공이 약간 뻔해도...장 띠엘 샤의 절절한 고백이 너무 좋아서...모진 맘을 먹으려했던 여주가 마음을 바꾼게 이해가 되더라구요..사운드 트랙 노래 주구장창 틀지말고 잔잔하게 반주음으로 깔면 좋았을텐데..하는 약간의 아쉬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