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요즘 근황&수영질문이요~!(쓰고나니 쓸데없이 길군요)

1.지난주 금요일에 눈이와서 요즘 다니고있는 학원에 가질 못했는데 31일은 학원에서 쉰다고해서 연휴가 꽤 길었네요.

 그랬더니 온몸이 침대와 하나되어있는 내몸이 침대인듯한 느낌마저 들 정도로 잠을 몰아잔거 같아요.

 그러고나서 새벽 6시에 일어나서 도시락싸고 (학원에서 점심을 해결하니.) 옷입고 커피한잔 마시고 수영장 가서 힘을 다 빼고..

 1월부터는 과제가 많아져서 지난달까지 다니던 헬스장까지 안가게 됐어요.

 헬스장 안가니 몸이 좀 더 편하겠다 생각했지만.. 헬스장 안간다고 나름 15분에서 20분걸리는 운동을 빡시게하니깐..

 온몸에 근육통이 생겨서 아우성을 치다가 오늘은 운동없이 하루 휴식하니 살것같네요.

 운동을 계속 해야한다는 강박도 꽤 오래가요.

 쉬고싶을땐 쉬지만 그래도 안하면 몸이 무거워지고 찔것같은 불안감.. 차라리 먹는거나 줄이지!

암튼 1월 1일부터 집에서 홈트레이닝(?) 하고있어요.

타바타식으로 하려는데.. 스쿼트랑 덤벨스윙을 속도에 치중하면 무릎이 아작날거 같아서 그냥 적당한 세기로 하고있어요.

20초 운동 10초 휴식 이렇게 10라운드 하고 다음 운동으로 넘어가서 세가지운동하는데 휴식시간까지 합하면 딱 20분정도?

암튼 이거때문에 온몸이 아우성을 쳤어요.

다음주 월요일에도 이걸 해야하니 ㅠㅠ



2.수영은 이제 상급반이 되었어요.

뭐 이제 겨우 자유형 호흡이 수월해지고.. 배영은 어설프고.. 평영발차기는 아예 되지도 않는데 말이죠!

자유형호흡은 듀게에 제가 질문한적도 있지만 읽어본 글들이 많이 참고가 되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그래도 워낙 몸이 뻣뻣하고 둔한지라 시간이 좀 지나서야 나아지네요~

이틀전에 자유형할때 어깨를 쭉쭉 밀어줬더니 훨씬 잘나가는 느낌도 받았는데 이게 맞는건지는 모르겠네요.

앞에 자유형만 2년넘게 한 아가씨가 저보고 힘 좋다고 칭찬해주더라구요. ㅎㅎ


3.질문은 평영발차기의 문제에요.

키판잡고 발차기 연습을 하는데 이게 벌써 2주가 넘은거 같은데 발바닥으로 물을 밀지않고 발등으로 자꾸 밀어서..

이게 가장 큰 문제점인거 같아요.

그리고 발목을 젖혀야하는데 이것또한 감이 잘안잡혀서.. 물안에서 연습하는 방법말고 물밖에서 연습하는 방법을 찾아보긴했는데..

물속에서는 진짜 감이 안잡히네요.. 으허..

혹시 저처럼 진짜 둔탱이들이 평영발차기 좀 쉽게 익힐수있는 방법 없을까요?




다이어트 이야기를 하자면.. 운동은 이만큼 하는데 먹는걸 조금씩 줄인다고는 하는데 오늘은 토욜이고 완전 휴식하는 날이어서 짬뽕도 먹고 통닭도 먹었어요.

=_= 낼은 평소대로 먹겠지만  주중에 고생해서 살짝 얼굴에 라인이 보이기시작했는데 낼되면 통통해질것 같네요.

예전에 1년에 걸쳐서 많은 무게를 빼봤고 유지도 2년정도 했었는데 작년에 확 불어난 살을 빼려고 시도를하는데 예전처럼 안된다는게 문제네요.

보통은 전에 빼본사람들은 더 잘뺄거라 생각하는데.. 제가 생각하기엔 아닌거 같아요.

그때 고생해서 뺐는데 내가 또 이짓을 해야해? 하는 생각이 든다면 좀 힘든거 같고 예전에 그마음이 다시 생길지도 모르고..

전만큼의 기분좋은 변화가 눈에 확 보일지도 모르겠고.. 

몸무게에 집착하지않고 체지방률보단 눈에 보이는 작은 변화를 신경쓰려고하는데 인간인지라 잘안될거 같아요.

목표는 덩배를 없애고 수영복 입었을때 떡대있어보이지않는 보통몸매를 원하는데..

올해 꼭 이루고 싶네요.

아무튼 간간히 다이어트글에 동참할거 같아요~ 

다이어트 하시는 여러분 힘내세요~!!! 

    • 좀 무리했나 싶어 어제 오늘 좀 뛰기만 하고 나름대로 혼자서 하는 운동 쉬네요.
      수영은 잘하게 될 때 까진 완전 노가다 온몸 운동 같아요.
      금방 꼭 맘에 쏙 들게 되시길
      • 무리할땐 좀 쉬어줘야하는거 같아요.
        저도 진짜 오늘 안쉬면 몸이 못견딜거 같더라구요.
        금방 잘하게 되리란건 사실 기대안하고 수영강습 한시간동안 운동이라도 제대로 되라고
        발차기도 힘차게하고 팔도 힘차게하고..
        그랬더니 수영하고나면 열이 막 나요ㅋㅋ
        샤워하고나서 옷입으면 등에 땀도 흐르고ㅎㅎ
        맘에 쏙 들게되면 매일매일 뺑뺑이만 돌아도 즐거울거 같아요~
        가영님도 혼자 운동하시는거 힘내서 하세요~!
    • 평영발차기 처음 할때 감잡기가 어렵죠..ㅎ
      일단, 매일 발목이랑 무릎 스트레칭 하고 계신가요?
      주의해야 될게 발차기를 잘못 하면 무릎에 무리가 가니깐, 잘 안되는 상태에서 무리하지만 마시구요.
      유투브에 동영상 여러가지 많으니깐 보시구요..
      가끔 강사들이나 주변에 코치하시는? 분들이 웨지킥이랑 윕킥이랑 다른건데 혼동해서 알려주시는 분들이 계서서 좀더 헷갈리는 경우가 있어요..ㅎ
      • 요즘 근력운동때문에 스트레칭을 많이 해주고 있어요.
        그 여자분들이 다리 뒤로해서 앉는 연습을 하면된다고 집에서도 하고는 있는데
        아직은 영 아닌거 같아요.
        앞으로 안나가니깐 좀 쎄게 차려는거 같네요. 무리하지 말아야겠어요.
        그 발바닥으로 민다는 그느낌이 안오네요.
        동영상도 더 찾아봐야겠어요.
        눈으로는 알겠으나 몸이 안따라주는 현실 ㅠㅠ
    •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잘 모르겠지만, 평영 발차기를 무릎으로 내 뻗는 자세는 안좋구요. 엉덩이쪽으로 발을 제친 뒤, 바깥쪽으로 차잖아요. 이때 무릎으로 힘차게 차는 것이 아니라, 무릎에서 발끝까지를 이용해서 회전을 그리세요.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11자가 될때까지 둥글게 원을 그려주는 건데요;;; 물을 찰 때, 발등이나 발바닥이 아니라 발의 안쪽(왼발은 발등 오른쪽, 오른발은 발등 왼쪽)으로 볼을 차듯이 차야 합니다. 축구 할 때 볼을 발등으로 뻥 차서 멀리 나가게 차는 것이 아니라, 발의 안쪽으로 살짝 패스 해 줄때 처럼요. 그래서 물결을 바깥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바깥에서 내 양다리 안쪽으로 몰아 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다리가 모아졌을 때 양발이 모아 온 물결이 합쳐지면서 앞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어휴...

      이해 안가실지도 모르지만.. 이해 안되실 경우를 생각해 한마디만 더 하자면, 절대 힘으로 하지 말고 물 속에서 어떻게 하면 힘 안들이고 앞으로 더 나아갈지에 집중하세요. 내 몸의 움직임과 물결을 이용해서 가장 경제적으로 최대한 먼 거리를 한 호흡으로 나아가는 방법을 찾으세요.

      + 팔로 물을 당길 때도 양어깨 밖으로 나갈 정도로 넓게 벌리지 마시구요. 자기 어깨 폭 안쪽으로 재빠르게 당겨야 합니다. 당긴 뒤 물 밖으로 팔을 꺼내면서 호흡- 여기까지가 하나(첫번째 스탭을 재빠르게 마쳐야 하는데 대부분 여기서 어려워하시죠), 호흡 후 바로 물 속으로 들어가서 팔을 앞으로 뻗고나서! 발 차기가 둘(팔 뻗기도 전에 발을 차면 안되요) - 그 상태로 11자로 앞으로 쭉 나아가는 것이 셋, 호흡(물 속에서 내뿜기)이 다 되고, 수면으로 올라올 때쯤 다시 물을 잡으면서 하나 - 이 리듬으로....;

      네 가지 영법이 있지만 정말 위급할 때 가장 편하고 안전한 영법이 평영이니 꼭 익혀두세요. 화이팅.
      • 머리로는 그려지는데.. 멍충이같은 몸이 따라갈지 모르겠네요.
        제글 폰으로 저장해놓고 느낌을 계속 생각해야겠어요.
    • 전에빼본사람이 다시빼기힘든건 이악물고빼야 빠진다는걸 아는데 그렇게 빼더라도 내몸은 다시 불기쉽다는걸 아니까 엄두가 잘안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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