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새해 첫 출근해서 바낭...


1. 새해 첫날 주차장에 가보니 자동차 앞범퍼가 살짝 깨져있네요. 누가 받아놓고 그냥 갔나봅니다. 허허... 수리비가 한 50~60 나올것 같은데, 1월 1일부터 아주 운빨이 드럽네요. 하하하하...

이걸로 올해 액땜했다 생각하고 싶습니다. 



2. 그래서 블랙박스를 달아야 겠구나 싶긴 합니다. 2채널로 달지, 1채널을 2개 달지... 

아이트로닉스나 파인드라이브 것이 좋다던데..

그런데, 요즘 차를 거의 주말에만 쓰는지라 블랙박스 주차모드 해놓으면 배터리 방전이 잦다고 해서 걱정이네요.



3. 출근해보니 1월 1일자로 인사발령 및 조직개편이 떴네요.

아 이놈의 회사는 무슨 조직개편을 매년 하는거지...

조직도 좀 이상해졌는데, 매년 엄청난 적자를 보는 사업장 하나를 이상하게 떼놨네요.

일단, 공식적으로는 CEO가 직접 챙기기 위해 CEO 직속으로 만들었다는 얘기입니다만...

매각 또는 분사로 가기 위한 사전 포석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회사실적이 많이 안 좋아서 그런지... 

정년퇴직자들 고문계약 안하고 그대로 퇴직하고..

우리팀 부장 1명 포함 50대 부장 4명이 협력사 사장으로 가고, 그자리에 있던 협력사 사장들은 잘렸군요.

그외에 평소 근태가 안 좋던 차/부장 5명이 잘렸습니다.

팀들이 대거 통합되면서 팀장자리가 1/4은 없어진듯...

협력사로 날려간 부장님 대신 신입이라도 충원해주길 바라지만, 그건 안될거라고 하니.. 인원만 줄었네요.


그리고... 제 윗분이 진급에서 누락되었습니다. 그런데 제 윗분 후배들중 제 윗분을 제치고 진급한 사람들이 있어서... 

오늘 윗분 분위기가 그닥 좋진 않군요. 3년째 누락인셈이니...

원래 이 회사가 생산/영업/인사/기획/재무부서들이 진급이 빠른편이고 지원부서들은 진급이 좀 박하긴 합니다만, 3년째 누락이면...(...)

오늘 왠지 계속 한숨소리가 들리는 듯.. 당분간은 신경 거스르진 말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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