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번호를 바꿔서라도

PMS 기간이 되면 우울과 외로움 자괴감에 허덕여요.

 

 

예전엔 그런 습관이 없었는데

이 시기가 되면

 

 

그동안 보고싶었거나

불만을 품었었거나...

아무튼 뭔가 내 마음에 쌓였던것을 말하는데

필사적이됩니다..(대체로 넌 왜 연락을 안하냐는 식의 애정결핍투정)

그래서 결국

 

 

여기저기에 전화를 해대요.

더 놀라운건 술한모금 마시지 않고......(악)

 

 

 

전화를 안받으면 더 비참해져서

받을때 까지 전화를 돌려 겁니다....

 

 

 

그리곤  필름이 끊겼다 돌아온 사람처럼

부끄러음에 치를 떨며

잠수타고싶어져요....=0=;;;;;;

 

 

 

 

 

 

오늘부로 여기에다 선서를 해요.

 

 

이 악습을 오늘부로 끊겠다고.

 정말 당분간은 어디에 숨어버리고 싶네요.ㅜ.ㅜ

 

PMS가 사람을 들었다 놨다.

매달 표시를 해놔도 감정에 휩쓸리고 마네요. 헝

 

    • 네 옛날에 시인 변영로님은 나 오늘부터 금주한다 하고 신문 광고를 하고
      6년 금주하다 아들 돌잔치 때 술을 텃다고
      • 6년이면 성공에 가깝군요. 저도 진상금지선서!
        기한은 무한년으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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