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제주로 날라갑니다-추천요청

내일 일찍 일을 정리하고 부서워크샵을 빙자하여 먹고 놀기위한 제주행 비행기를 탑니다.

설레여요 ㅎㅎ

미친듯이 바쁘게 돌아가는 연말의 부서특성상 부서장께서 모든 계획과 추진을 진행하셨는데 사흘쯤 전 항공권 티켓팅이 완료되고 첫날 숙소를 제외하곤 아무런 계획이 없습니다.

당장 둘째날 일정과 숙소도 없어요..ㅠㅠ

 

첫날 숙소가 제주시내라 이틀째날 제주근처로 하루 걸을 길 추천 좀 해주세요.

완전 바닷가길 말고 적당히 바람을 피해 걸을 길이 있을까요?

제주 근처가 아니라도 좋은 길이 있다면 추천해주시면 감사!!

 

작년에 사려니 숲길과 비자림은 다녀왔는데..

그보다 더 길게 걸었으면 해서요..

 

함께 가는 동료 중 둘이 등산에는 젬병이라 등반이 편한 오름도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예상컨데 절물오름 정도라면 가능할거 같은데요...

 

좋은 길 & 좋은 잠자리 & 좋은 먹거리 추천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하~~~ 윗글 마른김님의 광주여행지 추천글은 흥하는데 바로아래 제글이 망하는 이유는 뭘까..
      심각하게 고민들어갑니다.
      삐뚤어질테닷!!
    • 겨울 제주는... ㅠ.ㅠ

      바다쪽은 그저 그래요.
      날씨가 항상 흐리고 바람은 심하게 혹독해요.
      제주의 겨울은 정말... 뜨앗!입니다.
      차라리 서귀포쪽이 따뜻하고 좋을듯해요.
      아니면 저는 아직 못 가본 겨울 한라산이요. 입구에 아이젠도 판다네요.
      전 내일 가볼 계획!
      • 어이쿠 글루님..
        오셨으면 고무사진을 방출하심이..ㅎㅎㅎ
        추천 감사합니다만.. 한라산 가자면 동료들이 저를 산에 묻고 올 기세..
    • 혹시 안 가보셨다면 용눈이 오름, 다랑쉬 오름 강력 추천드려요. 둘이 붙어 있어서 한 번에 둘 다 가보실 수 있을 거예요.
      다만 다랑쉬 오름은 경사가 꽤 가팔라서 좀 힘드실 수도 있구요. 렌트 안 하셨으면 비자림에서 걸어가셔야 해서 더욱 힘드실 수도.
      우도의 섬 안쪽 돌담길들도 조용하고 좋더라구요.
      혹시 게스트하우스에 묵으실 생각이시면 게으른소나기 게스트하우스를 최근에 갔었는데 좋았어요.
      먹거리로는 국수마당의 고기국수, 광명식당에 순대국밥, 대성 아귀찜, 명진 전복의 전복 돌솥밥, 평대 해맞이 쉼터의 해물파전 & 해물라면, 성산쪽 맛나식당의 갈치조림, 동복리 해녀촌 회국수 등등이 생각나네요. 아, 서귀포매일올레시장에도 싸고 맛있는 것들이 많아 보였어요. 여기 근처에 오는정 김밥이라는 유명 김밥집도 있어요. 그리고 요새 방어 철이라 회를 드실거면 방어회 추천.
      이런, 갑자기 엄청 배고파졌네요.
      • 아 맞다..방어철이죠.. 방어랑 한치 고등어.. 열심 먹어주겠어요..
        추천 맘에 담아둘께요^^
    • 지난주 주말과 크리스마스를 끼어서 제주도를 다녀왔습니다.
      일단 춥습니다. 눈도 꽤 왔고요. 물론 저지대에 쌓일 정도는 아니지만 조금 산으로 올라가면 체인 없이는 차가 다니지 못할 정도라... 제주도는 고도에 따른 기상차이가 확연하죠.
      오름에 오르시더라도 바람을 감안하면 복장은 꽤 단단히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안그래도 옷때문에 걱정중인데요..
        겹겹이 껴입을 옷과 버프를 준비해야겠어요.
    • 제주 추천글은 워낙 많아서 제목으로 흥하지 않을걸요? ^^; 광주 추천글은 흔하지 않으니까요. 저는 제주도에선 국수 먹고 돌아다닌게 제일 좋았어요.
      • 괜한 투정이었습니다.. ㅎㅎㅎㅎ
        안그래도 이번엔 고기국수 먹고 오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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