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할부원금 제가 이해한게 맞나요?

저는 항상 이 할부원금이 어쩌고 보조금이 어쩌고 출고가가 어쩌고 하는 그 세계(?)의 개념들이 잡히질 않았는데

 

뽐뿌 들어가서 정독해도 어렵네요...ㅎ 머리가 나빠서 그런가

 

그러니까 오프라인 대리점에서 비싸게 팔아먹는다는게 이런건가요

 

결국 중요한건 할부원금=기계값이고 보통 이걸 출고가 그대로 파는게 아니라 보조금? 같은걸로 퉁쳐서 좀 싸게 파는데

 

대리점에서는 무슨 기계를 쓰든 요금제에 따라 당연히 붙는 약정할인(이것 자체가 말장난 상술이더군요;)이 마치 달달이 기계값을 퉁쳐주는것 마냥 현혹시켜서

 

고객한테 출고가나 거기에 준하는 비싼가격을 그대로 때려버리고 '고객님 30개월 XX요금제 쓰시면 기계값이 공짜에요~'라고 구라를 치고 원래 고객한테 혜택으로 돌아가야 할 보조금 명목의 돈을 자기들이 챙긴다... 이런건가요?

 

    • 네, 맞아요! 정확히 알고 계신 듯 한데요? 그런데 요즘 강남역에 즐비한 막 그런 대리점에서는, 좀 젊고, 조사해온 사람이다 싶으면, 처음부터 본론으로 들어가서... 그 '보조금'이 5만원이나 10만원 차이가 나더군요. 저 같은 경우 VEGA R3 보조금이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한 70만원 될 것 같은데(귀찮아서 안 찾아봄ㅜ) 전 바로바로 해주구, 케이스랑, 필름붙여주기서비스랑, 배송하루종일안기다려도되기! 등등의 혜택에 눈이 멀어 60만원 보조금으로 대리점에서 계약 ^^ 똑같은 상권 안에서도, 똑같은 조건으로 물어보면서, 세 군 데 쯤만 다녀도, 그들이 제공할 수 있는 '한계'대로 제공해주지요. 가입비 유심비 없구, 요금제 제한 없구. 부가서비스 없구. 거기에 보조금 최대치가 포인트에요. 약정은 어지간하면 24개월 가시면 되고!
    • 할부원금 = 실제 핸드폰 구입가격
      대리점에서 말하는 실구입가 = 할부원금 - 요금제 할인 - 프로모션 할인
      출고가 = 제조사에서 정한 출고가격, 여기에 제조사 보조금과 통신사 보조금을 빼면 할부원금

      이렇습니다.

      대리점 언어를 번역하면,

      1. 고갱님 고갱님이 지금 쓰시는 폰 남은 할부금은 저희가 내드리구요.

      ->남은 할부금은 니 새 폰 할부원금에 엎을꺼야.

      2. 30개월동안 xx 요금제 쓰시면 실제로 폰 가격은 xx 예요

      -> 보통 24개월 약정이지만 넌 호갱이니 30개월동안 우리가 요금 수수료 먹을꺼야. 그리고 원래 남들도 이렇게 비싼 요금제 쓰면 다 받는 할인이지만
      너는 특별히 받는 것 처럼 말하는 거고, 실제로 할부원금에서 니가 더 받는 할인은 업ㅋ엉ㅋ
      • evdel님 덕분에 오늘 큰 결론을 내렸어요. 저는 순진합니다.(으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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