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할 일은 많은데...

영 하기 싫고 의욕도 안나면 우울증일까요?

 

도서관에서 빌린 책 기일이 오늘로 이틀째에요.

연체자라고!! 문자도 왔어요.

근데 도통 가기 싫네요. 걸어서 15분 거리. 멀지도 않은데

조너선 캐럴의 '벌집에 키스하기'를 저번에 빌렸는데 너무 재미있길래

같은 작가의 '나무바다 건너기'..를 빌려왔는데..아뿔싸 추리소설이라기 보다는 환타지에 가깝군요.

너무 재미 없어서 반만 읽고 던져 둔게 지난 수요일이었네요.

 

그 밖에도 인터넷으로 물건 구매하고 은행에 입급하러 가야하는데

은행 영업시간 내에 안가면 수수료를 물기 때문에 4시 이전에 가야 했어요. 근데.

시계만 보며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결국 오늘도 땡. 천상 월요일에 입금하겠네요. 뭐 어차피 택배도 주말엔 쉬니 쌤쌤이라며 자위를..ㅡㅜ

은행업무는 인터넷에서 하는걸 싫어라 해서 직접 움직입니다만

아예 거래취소를 할까 생각할 정도로 귀찮군요.으으

 

몸에 힘도 없고. 뭐 먹고 싶은 것도 없고.

그저 더워서일까요? 이러다 티비 앞에서 바닥에 몸을 붙이기라도 하면 그냥 잠들어 버릴겁니다.

이렇게 무기력하게 노닥거리는 제가 싫군요.

해야 할 소소한 일들은 많은데

몸이 무거워 이러고 있으니..제가 바보같아요.

시간 좀 알차게 쓰며 살고 싶어요.ㅜㅜ;

 

데쳐진 시금치같은 몸뚱아리..흑.

 

푸드덕~!

 

 

    • 저도 지금 무기력해서 미치겠어요. 일은 쌓여 있고 도서관에 가서 예약한 책도 가져 와야 하는데...
    • 누가 나타나서 제 책 도서관 가져다주고 가리온님 책 들고 와주면 좋겠네요. ㅜㅂㅜ;;
    • 도서관에서 연체하면 신용불량 되나요(잘 몰라서요)
      저도 더위를 먹었는지 감기에 걸렸는지 목도 붇고 두통이 심하네요 힘내세요 ㅜㅜ
    • 신용불량은 아니고 밀린 이틀동안은 책 못 빌려요.한 달 밀리시면 한달 못 빌리시고요.
      이거 돈으로 대신하기도 해요. 하루에 얼마치.
    • 힘드시면 만사 다 제쳐두고 쉬셨다가 내일 하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
    • 힘들면 낼하자가 오늘로 3일째에요. 저도 이런 제가 싫네요.ㅜㅜ;
    • 전 지금 유용한 정보를 찾으려고 웹서핑 중이다라고 자기 암시이자 자기 기만 시작중.;;
    • 도서관에서 책 빌리면 더 읽기 싫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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