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제라블 짧은 후기

 

 

배우들 표정이 살아 있더군요. 연기에 있어선 전혀 토를 달 여지가 없을 만큼 모두 좋았습니다.

클로즈업이 과하다는 반응이 있던데 저는 오히려 배우들의 표정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19세기 프랑스 빈민가의 축축한 분위기는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숨이 막혀왔습니다.

 

봉기하는 청년들을 순진하다고 생각할 만큼 나이를 먹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do you hear the people sing'이 흘러나올 땐 울컥하더군요. 거의 울뻔했습니다.

 

가엾은 에포닌.

 

사랑이 뭐라고.

혁명의 소용돌이 속에 내던져진 상황에서도 사랑은 사람을 아프게 하더군요.

하물며 일상에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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