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둘 '소신'을 얘기하기 시작하는군요

* 환영합니다. 필터링 하기 쉬워지니까요.

 

 

* http://www.yeongnam.com/mnews/newsview.do?mode=newsView&newskey=20121223.990011542414539

 

 

경험으로 아는 것과 정보(책)로 아는것 중 어느 것이 더 확실하다는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결국은 받아들이는 사람의 차이일겁니다. 책에서만 배우건 경험을 통해 배우건 말입니다.

인생경험이 많은=나이 잔뜩 먹은 사람이 현명한 판단을 하는건 아니거든요. 반대도 마찬가지고요.

 

하고싶은 얘긴...노인무임승차 폐지가 외국에 소문날까 부끄러우시다고요? 

이미 독재자의 딸을 뽑았다고 소문이 다 났으니 걱정안하셔도 될겁니다.

바지에 똥싼게 소문났는데 이게 뭐 대수입니까.

 

 

 

 

    • 뭐랄까 모든 게 너무 소모적으로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양쪽을 공격하는 논리가 너무 닳고 닳아서 이제 기표만 남은 느낌이예요.
      전환점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만... 그걸 누가 할 수 있을지는 감도 안잡히는 군요.
    • 이선진 탤런트, 모델 출생 1977년 7월 18일 (만33세) | 뱀띠, 게자리 출생지 대구 신체 키175cm, 체중54kg
      데뷔 1995년 SBS 슈퍼엘리트 모델선발대회 2위 소속 스쿨버스엔터테인먼트 학력 한양대학교 대학원 광고홍보학 석사

      지역차별에 물들면 이념이고 계층이고 세대 직업이고 송두리째 다 날아갑니다. 이선진 자신은 그냥 평범한 연예인일 뿐이고 인격에 하자가 있지는 않겠죠. 다만 어릴 때 대구 어르신으로부터 어떤 말을 듣고 자랐는지가 저런 발언에서 쉽게 알 수 있는거죠. 이게 너무 바닥정서가 되다보니 정치인들이 이제 언급조차 못 할 정도로 보편화되버린거예요.
      • 허허. 대구면 다 그런 건가요?? 대구에 살고 적극적 민주당 지지층 아닌 20퍼센트의 문재인에게 표 준 사람 정도는 같이 없는 셈쳐도 된다는 건가요? 듀게에서 적극적으로 지역감정 조장하시는 분들을 보니 진정 멘붕이 올 거 같습니다.
      • 저 분은 지역감정 언급도 안했어요. 무임승차폐지 서명에 대한 이야기만 했구요. 지금 벌어지는 노인복지 축소 주장들이 맞다고 생각하실지는 모르겠지만 복지는 아직도 부족하고 지켜야하고 줄여서는 안된다는 입장에서는 저 말도 나쁘게 안 보입니다. 사람이 먼저라더니 맘에 드는 사람만 골라서 먼저인건지...



        그리고 믿으실 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대구에 나고 자라면서 부모님은 물론 집안 어른들 누구에게서도 전라도 운운 하는 건 들어보지 못했어요. 어느정도 자식들에게 주장하는 분들도 있고 다른 의견 접할 기회도 이유도 없으니 쉽게 수용하는 젊은 사람도 있겠죠. 하지만 그게 그렇게 기계적이고 적극적인 분위기로 이루어지는 건 아니라구요.
        • 전라도 혐오 퍼뜨리는 사람들 특징이 타지역 가서, 특히 상대방이 전라도 사람인 거 알 때는 비하발언 안 한다는겁니다. 당연히 트위터나 미디어에 대고도 얘기 안 하죠. 그런 얘기 했다가 욕 먹는다는 것은 아니까.

          그리고 전라도 비하를 전혀 듣지 못한 대구분이라니 그건 좋은 점입니다. 집안 어른분들이 사리분별 있으신 분인거죠.
          하지만요, 어느 사회 안에서 4:1로 의견이 갈릴때 소수 의견 말하는 사람은 다수파에게 포위되어 있는 느낌을 받습니다. 나중에 한번 대구 친구분들이나 어른 만나서 민주당 후보 괜찮지 않니 하고 물어보시기 바래요.
    • 일제 강점기 안 살아 봣음 말을 말어. 히틀러는 아예 딴나라 사람이니 말도 말어. 이 논리.
    • 음. 박아줌마에게 이쁨 받겠네
    • 트위터는 인생의 낭비 - Sir 퍼거슨
    • 그 트윗을 봤는데 하나는 맞고 하나는 틀립니다. 첫째, 단지 선거 결과에 대한 분노 때문에 이러는 거라면 진보의 이름에 부끄러운건 맞습니다. 둘째, 이미 독재자 딸내미가 대통령이 된 상황에서 외신에 더 망신살 것은 없습니다.

      뭐... 주 생산계층으로 복지 재원을 떠받치는 것도 2030, 전쟁이 나면 싸우다 죽을 것도 2030이니 그들의 2/3의 소망을 보편적 복지를 주장하는 세력을 빨갱이로 몰고 대북 대결 정책의 지속을 주장하는 50대 이상이 합세해서 좌절시킨게 이번 대선 결과이니 이런 사회적 갈등은 예고된 거라고 봐야겠지요?

      다만 이걸 떠나서 무임승차 제도 조정은 반드시 필요해 보입니다. 고령화가 지속되는데다가 무임승차로 인한 부담이 적은 것도 아닐텐데 말이죠. 지금 김황식 총리도 취임하자마자 무임승차 제도를 고려해야 한다는 얘기를 했잖습니까.
      • 신자유주의 대표세력이니까 무임승차 폐지는 꺼낼만하죠.
        그보다 보편적 복지대신 선별적 복지를 주장하는 세력이 이겼으니 지하철 무임승차제도는 저소득 노인만 대상으로 하라고 하고, 무임승차도 저소득 노인증을 발급해서 하는 방향으로 하면 될지도. 어차피 지하철은 서울경기, 대전 대구 광주 부산 이렇게밖에 없으니 그 지역 노인들만 피해를 보고 다른 노인들은 큰 피해를 보지 않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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