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이런 글쓰기도 딱하지만 [악마를 보았다] 가이드 좀 해주세요.

한달전 [인셉션]때만해도 지뢰밭에서 지뢰피하듯이 스포일러 설설 피하며 다녔는데...

 

오히려 [악마는 보았다]는 일부러 스포일러를 지근지근 밟고 있군요. hwih 님이 가이드를 해주셨지만 그것보다 조금만, 조금 더 상세한 스포일링을 해주실 수 있는지요?

 

스포일링이라는 것도 웃기네요. 그러니까 내용의 스포일링이 아니라 장면의 묘사 말이죠. 그냥 잔혹한 장면의 가해자와 피해자가 누군지 명시가

되지 않아도 좋으니 대략 어떤 식의 장면들이 있다 이런 정도로 말이죠.

 

예를 들어 '뒤통수를 잡고 심하게 흔드는 장면이 있다'고 언급을 하면 누군가의 손이 뒤통수를 향할때 마음의 준비라도 할 수 있으니까요.

물론 신체훼손 뿐만 아니라 성폭행 장면까지도 포함입니다. 특히 두개가 어우러지는 장면이 있다면.. 그건 묘사할 것도 없이 언제쯤 나온다고만 하면

그냥 고개 돌리고 있으려고요 T_T

 

참 이렇게라도 보려는 상황이 황당하지만, 아무래도 영화가 좀 특이한 경우다 보니.... 쪽지도 좋고, 스포일러 게시판에도 좋습니다.

 

 

 

 

 

 

    • 회원리뷰란에 oldies님의 리뷰에 스포일러가 자세히 나와있는데요... 흰글씨를 긁어보면...
    • 최민식이 나온다 - 1차경고
      최민식이 누군가를 3초이상 바라보거나 말을 건다 - 2차경고 (고개를 돌리세요)

      약한마음으로 영화보러 가시면 계속 고개 돌리고 계셔야 할듯..
    • 보다 보면 자연스레 귀도 함께 막으시게 될겁니다.
    • 근데 왜 굳이 이 영화를 보셔야 하죠?
      김지운의 "와사비론"을 빌어 비유하면 주방장에 대한 신뢰도,혹은 초밥집에 대한 논란 때문에 와사비를 물에 헹궈서라도 초밥은 드시고 싶은것?
      초밥이 아니더라도 맛난 음식은 많은데...
    • 저런 장면은 와사비 정도가 아니라 이 영화에서 회라고 할수 있는데 굳이 회를 뺀 초밥을 먹을 필요가 있을까요..
    • 그냥 직접 가서 보세요
    • 저도 스포일러를 읽고팠는데 이런 글이 올라왔네요. 회원리뷰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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