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야밤에 문재인 후원회 영수증을 보고 또 한번 멘붕하게 되네요

야밤에 문재인 후원회 영수증을 보고 또 한번 멘붕하게 되네요.

 

늦게 퇴근해서 방에들어갔는데, 편지봉투가 놓여있네요.
익일특급으로 등기가 와 있었습니다.
봉투가 뜯어져 있는것을 보니 엄마가 먼저 확인을 한 모양이네요..

 

봉투를 열고 문재인후보 얼굴을 보니 다시 마음이 찡해지면서,
열이올라 오더라고요..
울화통이 터진다고 하는게 이런것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오늘 하루 게시판 글들을 보면서 울화통이 여러번 터졌네요..
친노에 대한 비판과 조롱에 가까운 글들...
야권의 결집을 항상 방해하고 이간질 하는 분들..
참 지겹습니다.
앞으로도 매 선거철마다 이러겠죠..

 

개인적으로 정말, 국정원 알바단의 수사를 못하게 된것이 너무 아쉽네요..


그래도, 분노, 낙담, 절망 등등 비슷한 감정을 느끼게 하는 글들에 희안하게 위안(?)을 얻게 되었는데,
와중에 희망을 주려는 분들은 고맙게 생각되네요.

 

지금은 늦었고, 저도 다시한번 통계를 보면서 해석을 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구요.. "나름대로"겠지요..

아래는 연령대 지지율인데,
다시봐도 분통이 터지네요..
이런 표면적인 내용만 보면 이긴 선거인데요..

 

         문     박
20 - 65.8 : 33.7
30 - 66.5 : 33.1
40 - 55.6 : 44.1
50 - 37.4 : 62.5
60 - 27.5 : 72.3

    • 1469만표가 문재인 아니면 나왔겠어요? 다음 대선도 무조건 친노가 꼭 나와야 합니다.
      • 이제 님이 어떤류의 사람인지 느낌이 오네요

        다른 게시글에서 님의 댓글들을 보았어요

        ㅂㄱㅎ의 어린 백성으로 사세요
      • 에라이 그런게 어딨습니까. 그게 계파정치에요.
    • 60대 지지가 반대로 됐어요.
      실제로 저렇게 되었다면 보이는 노인들마다 프리 허그 할텐데.
    • 저도 다음 메인과 네이트 뉴스 랭킹이 박비어천가, 문재인 책임 공방 비난 봇물 등의 기사로 도배된걸 보고 울화통이 터져서리...
      그나마 10년 전은 인터넷이 우리의 소통 창구였는데 그 마저도 너무 많이 점령되어버리니..어딜 가나 지뢰밭이에요 ㅜㅜ
    • Futbolista_9 님/ 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hazel님 / 좋은 의도로 읽히지 않아요,, 제가 삐딱해서 겠죠?
      익잠잠익님/ 정말 하루가 힘들었어요,, 지구멸망이 낼(오늘이겠죠)이라는 농담이 정말 위로가 되더군요.
    • 40대까지 지지비율을 보니 제 주변 사람들 대부분이 하루종일 멘붕상태였던 게 이해가 되네요..
      버스타고 출근하는데 버스 안도 그런 분위기더라구요.
    • 솔직히 이번에 멘붕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래도 졌다"는 생각이 드니까요. 그런데 당연히 수용해야할 결과이기도 합니다. 박근혜가 또 나올 일은 없잖아요. 박정희 숨겨둔 자식이 있는것도 아니구요. 광기는 이성에 의해 설득되는게 아닙니다. 이성이 광기를 누르는 일도 있지만 선거라서 쪽수로 밀리는데 어쩌겠어요.
    • 알바단 때문에 인터넷이 장악될게 더욱 문제겠네요. 알바단의 불법질이 법의 처벌대상에서 벗어날테니.. 그래도 인터넷에서 쪽수로는 우리가 위에 있긴 하죠. 일베 대토벌에서도 봤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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