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이 고통 받는 걸 봐도 못 깨닫겠죠?

당장 집에 있는 자식이 사회 구조 때문에 고통 받아도 거기에 자기 탓도 있다는 걸 못 깨닫겠죠?

자식을 보면서 깨닫는다면 참 효과적일텐데 말이죠.

자기들이 만든 사회에 자식들을 밀어 넣고 현실이 이러니 노력해라. 하죠. 그 현실을 누가 만들었는지는 생각하지 않고.

부모님께 이런 생각마저 드는게 정말 고통스럽네요..
    • 제가 말 그대로 비정규직 알바를 하고 있을 때 저희 아버지는 가게 같은 곳에 가서 알바에게 소위 말하는 진상을 부리고 다녔습니다.
      자식이 야근과 주말근무 때문에 힘들어해도 핸드폰이나 은행이 왜 주말근무를 안 하냐고 배때지가 불렀다고 욕하는 분이죠.
      그래서 한번은 진상 부리실 때, "제가 알바할 때도 아버지 같은 분이 제일 싫었어요." 라고 하니 그 때는 입을 다무셨지만 여전히 그렇게 다니시겠죠.
    • 참여정부 탓이라고 하겠죠

      그네가 토론내내 말한 것 처럼
    • 부모라서 더 그런 현실인식을 거부하시겠죠.
    • 부모님은 할만큼 해줬으니 그건 개인이 못난탓인겁니다...
    • 댓글달다 잡혀가면 바뀔듯
      • 과거 운동권 학생이 운동하다 잡혀가도 부모 세대는 그러게 공부하라고 대학보냈는데 데모는 왜하냐고 했어요. 공부 안하고 인터넷은 왜 하냐고 하겠죠.
        • 운동한 어른도 없지만, 딱 저희 집안에서 하는 얘기군요. 똑같은 말 많이 들어봤어요.
    • 자식은 고사하고 본인이 고통받아도 깨닫지 못할 겁니다
    • 제 여자친구는 몇년째 비정규직이었지만 퇴직 공무원이신 그녀의 아버지는 비정규직처우에 전혀 관심없으십니다. 문재인은 좋지만 민주당이 싫고, 국가안보를 위해서 ㅂㄱㅎ 찍으셨다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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