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바낭)나까지 보태진 말아야지 했지만....

뭐하나 애써 한것도 없이 징징거리는게 죄스러워 조용히 보내보려고 했는데..
오늘 하루 우울하고 슬퍼하는 저에게 모두들 별나게 유난떤다라는 반응들에 상처받아 버렸네요ㅠㅠㅠ
제 자신이 지극히 평범하고 그저 상식적인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뭐가 잘못됐던 건가 계속 생각하고 생각합니다.
그저 편하게 생각 비슷한 사람들 말만 들으려고 했던건가? 내가 놓쳤던게 대체 뭐였을까? 지금 이순간 자신을 모두 바쳐 싸우려고 했던 이들을 위해 내가 할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
뉴스와 포털을 보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나...

참 허망한 이야기들 외계인 취급 받지 않으며 해야 조금은 맘이 정리가 될거 같아 주절거려요~~
정말 감사하고 미안합니다 ㅠ
    • 오프라인에서는 위장을 해야합니다. 제 성향과 반대되는 동네에서 몇십년 살다보니 웬만한 상황에서는 입열지 않고 표정관리하게 되더군요.
      저도 정작 위안받는 곳은 자주 가는 인터넷 커뮤니티네요. 맛있는 거라도 드시면서 마음 잘 추스르세요.
    • 한 명 추가합니다.
      하루 종일 울컥울컥하네요 아직도 잘 실감도 안나고...힘내야지 하면서도 아직은 팔다리가 후들거려요
      그래도 하루가 가긴 가네요
    • 전 하루종일 회사에서 울었습니다. 다들 딱히 뭐라고 하지도, 위로하지도 않는 분위기였죠. 그래도 옆에 앉은 친구가 같이 슬퍼해줘서 위로가 되었어요.
    • 저는 어제 투표 독려 문자 보냈다 오바한다 소리 들었습니다. 기분 안 좋죠 ㅎㅎ
    • 그냥 다수가 비상식인거에요. 소수가 감히 상식운운할 수 있을지 저어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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