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미래라면서요(한숨)

이번에도 당연하다는 듯이 희생양을 찾아 헤메는군요.

이번에는 뭡니까. 누굴 제물로 삼으려구요. 투표율은 높으니까 투표율로는 안될것 같은데.

노인? 경상도? 그래도 만만한 20대? 그냥 남한국민 전체?

 

사람이 미래라고 그분은 말씀 하셨는데.

하루도 안 지나서

국민이 x새끼요

난 고소득층으로 먹고사는데 지장이 없는데

뭐 가난한사람에게 자비(?) 동정(?)을 베풀기 싫다느니

혐오스럽다고하지를 않나

심지어 재래시장에 가기 싫다(ㅋㅋㅋㅋㅋ?!)

노인공격이야 민주당의 새로운 전통이니까 그려려니 합시다.

 

이거 뭡니까.

아무리 그래도 노인은 대표적인 소외계층이고

저소득층은 더 말할 것도 없는데.

 

우민을 계도해야하는데 못배우고 가난한 멍청한 국민때문에

망했다..

이런식으로 누굴 설득하고 어떻게 나라를 바꿔요. 저 오만한 태도로.

그런태도로는 동네교회도 못나오게 할걸요.

 

아직 나라 안 망했고, 아직 국민 반수는 박근혜를 싫어해요.

할 일을 하면 됩니다.

 

    • 어떻게 계도해야 할까요? 방법이 없습니다.
      • 누굴 계도한다는 그 포지션 자체에 이미
        나는 우월하고 너흰 하등하다라는 전제가 깔려있죠.
        지금은 1900년도 초기가 아닙니다.
        • 제가 오독했군요. 죄송합니다.
          • 죄송하실 것 까지야;;
            전 멍청해서 글을 잘 못씁니다.
    • ㅋㅋㅋ 프레키님 진지한 와중에 빵터져요.
    • 노인들이 그나마 인터넷 안해서 다행이죠
    • 박정희가 주머니 털어 자기 먹여살려줬다고 착각하는 저소득층 소외계층이 롤아웃 하는 걸 기다려야 할 거예요. 다행인건 이회창도 이명박도 박정희 발끝에는 얼씬도 못했고 앞으로 나올 박정희 혈통 아닌 정치인들 모두 그렇겠죠. 저쪽은 최대의 확장력과 함께 역사속으로 가능한 최대의 후퇴를 했어요. 더 이상 뒤로 돌아가려고 해도 이승만 손자는 없으니까. 새누리당은 이기면서 동시에 덫에 갖힌 겁니다. 오세훈 나경원 김문수등이 박정희의 진신후예로 여겨질까요? 전혀 그렇지 않을거예요. 나이가 많건 적건 박정희 지지층들은 그들을 경원할겁니다. 박근혜 앞에서는 이명박도 빨갱이였어요.
    • 어차피 그냥 넋두리 좀 하는 거뿐이에요. 열받는데 푸념이라도 하게 놔둡시다.
      • 저도 그래서 어제는 그냥 듀게를 보기만 했는데
        넋두리치고는...빈자에 대한 경멸이 보이는걸
        도저히 참기가 힘들어서요. 이게 민주주의와 평등을 입에 담는 자가 같은 입에 담을 말입니까.
    • 국민이 멍청해서 이명박 정권이 나타났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실세요 주요 지지자들이니...
    • 며칠은 멘붕이라 이성을 잃을만 하지 않나요.....너그럽게 봐주세요. 정말...하고픈 말은 많지만, 꾸욱 참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냥...며칠, 아니 단 하루라도 실컷 욕이라도 할 수 있게 해주세요. 다들 비슷하잖아요.....
    • 빈자를 경멸하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앞으로 살날이 얼마 안남은 사람들이 국가의 미래를 결정한다는게 어이가 없을뿐이죠.
      • 음...좀 위험한데요;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기준이 언제인지?;;;
      • 모든 사람들은 죽고
        죽을 사람들이 미래를 만듭니다.
      • 현재의 20~40대가 50대 이후보다 통상적으로 살날이 많이 남은건 사실이죠.
      • 자기 목숨을 바쳐서도 국가의 미래를 결정할려고 했던 사람들도 있는 걸 보면 그게 어이가 없는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 살 날이 얼마 안남으 사람들은 국가의 미래를 결정할 자격이 없나요? 정동영의 발언과 뭐가 다른지 모르겠군요. 억울하면 살 날 많은 사람들이 그 사람들보다 더 투표를 많이 하면 되는거죠.
    • 네, 맞아요. 하지만 같이 말의 온도를 높이면 이후는 드잡이질뿐이죠.
    • 그분들도 우리를 계도의 대상으로 여깁니다. 제대로 못 배워서 박근혜 욕하는 거라고요. 그분들은 우리 잘 되라고 박근혜를 뽑은 겁니다. 루아님 하시는 말씀 다 맞습니다. 하지만 원망스러움을 안 느끼기가 힘들긴 합니다.
    • 나의 지지는 구국의 결단이고 반대의 지지는 무지의 결과로만 치부하는게 결국 정치혐오만 불러 오겠죠.
    • +1

      선거패배후 반응은 정말 경멸스러웠습니다. 잰척 난척하던 분들의 머리속이 그따위였다니 참...
    • 하지만 가난하고 힘들게 사는 사람들이 자기 계급의 이익에 반해 그렇게 철통으로 지지하는건;; 참...뭐라 말할길이 없더군요.
    • 그러나 이거 하나는 인정해야겠네요. 울나라 중산층이 얼마나 노동계급을 혐오하고 있었는지요. 그래서 울나라 좌파진영이 그렇게 쪼그라 들었고... 다들 중도 보수 진영인 민주당 아래로 집결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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