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에서 박근혜까지

 

 

이승만이야 미국놈들의 힘에 눌린거라 생각하고

 

박정희와 전두환은 총과 칼, 그리고 온갖 부정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노태우는 우리들의 욕심과 불신을 반성하는 소중한 시간으로 받아들였습니다.

 

이명박의 당선은 변명할 여지가 없는 대한민국의 선택이었기에, 저로서도 대한민국 역사의 기록으로서도 매우 부끄럽고 아픈 상처였지만

 

또 한 편으로 정동영이라는 대항마에 대해 저 자신도 마음이 가지 않은 상황이었기에 예상은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대로 박근혜로 굳어지면 저 자신을 버티게 해줄 것이 아무 것도 없는 기분입니다.

 

이가 다 빠져나간 생잇몸으로 앙 다물고 버텨야 합니다.

 

 

 

하느님, 저에게 허락하소서.

내가 바꾸지 못하는 것을 받아들이는 평정심과

내가 바꿀 수 있는 것을 바꾸는 용기와

늘 그 둘을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게시판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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