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이제 정치에 대한 모든 관심은 거두려 합니다.

구체적인 수치가 어떻게 나오건, 결과는 대한민국이 박근혜를 원했다는 겁니다.

마지막 남은 변화와 새 정치의 불씨는 이제 꺼졌습니다. 아주 처참하게.

이제 누가 나오더라도 한국에서 보수 수구세력을 등에 업지 않은 후보는 절대로 금뱃지를 달 수도, 청와대에 들어갈 수도 없음이 증명되었습니다.


여기서 그만 둬야겠습니다. 5년 뒤의 한국은 희망이 없습니다. 아니, 50년 뒤에도 희망이 없을지 모르겠습니다.

안철수가 돌아온다한들, 새누리 10년의 한국을 감당할 수 있을까요? 예전같은 인기를 얻지 못할 뿐더러, 만약 안철수가 다시 현실정치에 개입하기 시작한다면 아마 상대 진영은 모든 걸 각오하고 안철수를 매장시키려 할 겁니다.

    •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전 후보가 그냥 조용히 자기 영달을 위해서 살았으면 좋겠어요 미래의 안철수 미래의 문재인 미래의 노무현도.
      존경할 만한 사람들이 정치에 실패하고 낙담하는 모습을 더이상 보고 싶지 않아요 그들에게 기대를 걸었다가 제 멋대로 실망하고싶지도 않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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