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에 투표하러 갔다가 느낀 점.

투표줄이 길더군요.


한 10여분 기다렸네요. 대선,총선 빠지지않고 참여했는데... 이렇게 오래 기다려본건 처음인거 같아요.


기다리다보니 초등학교 학급 통계 같은게 문앞에 붙여져 있더군요.


한반에 총원이 22명.


40여명이 한반에 있었고, 심지어 오전반, 오후반까지 경험해 본 입장에선 정말 적더군요.


저출산 때문일까요? 어쨌든 교사 1인당 담당해야 할 아이 숫자가 적어지면 그나마 질은 높아지겠죠. '그나마'요.





근데 골 때리는건... 남녀성비가...


남자 15명. 여자 7명. (더블스코어!!!)


와 얘네 결혼 할 때 박터지겠더군요.


심지어 우리나라 결혼 추세는... 남자 연상, 여자 연하인 경우도 많은데... 이건 또래는 물론 윗세대와도 경쟁해야 하니... 그야말로 박터지는 연애,결혼.


물론 이 학교가 유난히 남녀성비가 불균형 한 걸수도 있지만요.

    • 저는 국민학교 6학년때 63명 ㅎㅎ
    • 한반에 56명 다녔으면 나이 인증인가요? ㅠㅠ
    • 그래서 일베들이 설치고 다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여자가 없고 만나주지도 않으니까 신포도 같은 느낌?
    • 15:7은 너무 심한데;;;;;;;;; 저는 아직 젊은데(?) 벌써 세상이 그렇게 바뀌었다니 믿기질 않네요 한반에 22명이라..
    • 닥슬/

      우리나라 베이비부머가 이렇다는데... 혹시 2차 베이비 부머시대신가요? 38세?(왠지 30대신거 같아서.)

      63명은 진짜 아침에 출석하고 중간에 책걸상 치우고 튀어도 모를거 같네요.

    • 헉! 나랑 똑같은 생각을 한 사람이 있네 하고 자세히 봤는데.. 어째 저랑 같은 곳에서 투표하신 것 같네요.
      • 부평 북초등학교 맞으심?ㅎ
        • 어머 맞네요. 반갑습니다(?)
    • 아이고... 투표소좀 자세히 보고 오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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