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누가 이길것 같다는 견해를 떠나서 한 개인이 피부로 느끼는 '분위기' 라는 애매한 말이 얼마나 객관성과 신뢰성을 담보할 수 있는지는 의문입니다. 그리고 뭐 부산이야 뭐... 경남이 경북에 비해서 여당지지색이 옅기는 해도 어쨌든 그래도 영남은 영남이니까 박근혜가 우세하긴 하겠죠.
문후보의 부산 득표율 바로미터는 김정길 전의원인데요. 17대 총선 45%. 부산시장 선거에서 44%. 지난 총선 40%였습니다. 총선은 지역구에서 치러졌으니 부산 전체를 대상으로 한 부산시장 선거 44%가 핵심인데 이만큼만 득표하면 대성공이고 이보다 2-3% 더 득표하면 누구의 표현대로 부산에서는 사실상 승리며 대선 결과에 엄청난 동력이 됩니다. 또한 이런 결과가 나오게 되면 대선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승패 상관없이 향후 부산을 기점으로 한 PK가 더 이상 새누리당의 아성이 아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