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 시간이 왜이리 더디게 갑니까? 5년을 참았는데 그래도 마음 한구석 편안해질 수 있을까요? 아버지한테 전화 왔습니다.…

1. 시간 참 더디게 갑니다. 시쳇말로 염통이 쫄깃.

 

2. 5년을 견뎌냈습니다. 디아블로3으로 말하자면 고생고생 해서 이제 괴물강화 10단계 씹고 다니는데 20일 부터 괴물강화 20단계에 도전해야 하는 그런 괴이한 일이 벌어지지 않기를.

 

3. 아버지로 부터 전화왔습니다. ㅂㄱㅎ 찍으라고.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라고 대답했더니 통화는 짧게 끊났습니다.

    • 저는 3번 같은 일이 기이하게 느껴져요. 그런 권유 내지 강요는 겪어본 적이 없어서..그런데 저도 아빠가 여러 1번 찍진 않으실거 같은데 만의 하나 확인을 좀 해두고픈 맘도 있어서 이해가 가기도 하고..참 이거 간단치 않군요.
    • 근데 그렇게도 안갈거 같던 5년이 가긴 갔네요... 전 최소한 임기중에 대형사건 하나 터져서 탄핵될줄 알았는데 끝까지 잘 버텼네요. 가카를 얕잡아 봤었어요.
      • 속아넘기고 물타기하고 버틸려고 언론장악부터 한거잖아요. 가카는 정말 여러모로 대단한 분이십니다.
      • 대형사건은 꽤 터졌다고 보는데 참 유야무야 잘 넘어갔네요. 언론에 대한 불신이 하늘을 찌른 5년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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