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그라듬주의) 애인 혹은 배우자의 애칭들 어떻게 되시나요?

왜 갑자기 이런 글을 올리냐고요? 

모르겠어요. 저는 그냥 닥슬님의 1,2호기 사진을, 특히 마지막 사과 사진을 보고 또 보고 있었을 뿐..

근데 갑자기 궁금해졌어요. 


우선 저와 애인은 결혼은 안 했지만 여보라고 부릅니다..

그 외.. 똥강아지가 있습니다. ㅋ

여러분의 애칭, 혹은 주변에서 이런 것도 들어봤다 싶은 거 있으신가요? 






    • xx 씨...



      애인도, 아무것도 아니지만... 그냥 그 이름만으로도 저에겐 특별해요. :)
    • 저는 간혹 남편이 익룡이라고 부릅니다. 애벌레라고도 불리어봤어요-_-; 남편... 보고 있나?
    • '오뎅'이라고 부릅니다.
    • 와이프 이름 중 한글자를 따서 부릅니다~
    • 누구씨-자기-누구야-여보를 거쳐 이제 색시라고 부릅니다.
      • 김씨가 그렇게 부르는 걸 처음 들었을 때 참 좋다고 생각했어요. 왠지 아끼는 느낌이 들어서 ㅎㅎ
    • 연애할땐 **님, 결혼하고서는 여보님.
      • 저희는 수발들어주며 비서놀이 할 때 그렇게 부르곤 하지요.
    • 자기, 여보, 오빠님, 멍멍아ㅋㅋㅋㅋㅋㅋㅋ... 애인은 자기여보 거의 안 하고 거북이라고 부릅니다.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동물이라나 뭐라나-.- 응용으로는 개+거북이=개북...으로 저를 가끔 부릅...아니면 거북개...;
      • 거북개 은근 근엄하고 귀여운데요. ㅋㅋㅋ
    • 바보돼지 애기 오빠 기분에 따라서 부릅니다.
      주로 애기라는 호칭을 씁니다.

      남친님은 바보돼지라는 호칭을 싫어해서 이젠 잘 안불러요.
      • 바보돼지는 왠지 그윽한 사랑이 담겨있을 것만 같은 느낌적인 느낌인데 남친분께서는 싫어하셨군요.
      • 저도 바보돼지 애용합니다~ 가끔 술고래 돼지라고 부르거나 이티 또는 호머심슨으로 부를때도 있어요.
    • 라곱순 / 왜 제가 설레죠..
      보라색안경 / 익룡과 애벌레라.. 발음은 둘 다 귀여운데요. ㅎㅎ
      lem / 귀엽네요 오뎅. 오뎅!
      리오타 / 사실 저도 똥시리즈가 몇 개 더 있긴 합니다.. ㅋㅋ
      Redwall / 저는 이름 + 똥.. 정우성이라면 우똥!! 오..오그라드네요.. ㅋㅋ
      최알리 / 문후보가 그 비슷하게 부른다고 했던 것 같은데..
      하루키 / 주로 제가 많이 듣는 말 중 하나이기도 하네요. ㅎㅎ 이런 오그라드는 시간 참 간지럽죠 ㅋㅋㅋ
    • 주로 의성어,의태어,동물, 그때그때마다 다릅니다. 그래도 알아들어요. ex)야옹야옹,꽁꽁,자갸,교주....;
    • 여보
      (원래 오빠라고 불렀는데 주변에서 하도 뭐라 해대니 바꿨습니다. 아니 남이사 전봇대라 부르건 똥개라 부르건..ㅠㅠ)
    • Leo / 난이도가 꽤 높은 애칭이죠. 의성어, 의태어.. ㅋ
      깡깡 / 결혼하신 모양이군요. 제 주변에도 지적하는 사람, 지적받는 사람 많아요;;
    • 만약 애인이 생긴다면 "서방님" 이라고 부르고 싶어요.
      • 악. 울남편이 맨날 서방님이라고 부르라는데 전 진짜 싫다는-_-;

        오빠라고 불렀는데 아이 생기니까 이상하게 이젠 오빠 소리가 안나오네요; 그냥 여보..
        • 그냥... 상상만 하는 거지요^^;;

          그렇게 된다면, 내 님을 그렇게 부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요.



          그래서 더 마음이 쓰라립니다.



          참 좋으시겠어요. 두 분이 참 행복해 보이십니다. 더 행복하시길...^^
    • (이름) dear / dearest / darling dear 혹은 그냥 야/너-_-;
    • 저-> 상대를 부를 때. 평소에는 오빠. 열받으면 ㅇㅇㅇ씨(이제부터 파이트다! ), 사과할때는 너그러우신 ㅇㅇㅇ님(한번만 봐줘요잉)



      상대->저일 때. 평소에는 너, 너 이자식, 네 이놈(...) 제가 열받은 걸 눈치챘을 땐 삐순양, 비뚤씨, 아가씨. 싸울 때는 ㅇㅇㅇ씨(지난 석달간 네가 잘못한 거 지적할 시간이다. 각오해라)
    • 연상이면 누나 연하면 이름 가끔 화나면 야 보통 둘이서 만 있으니 달리 이름 부를 일 없더라구요.
    • 예전에 학교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본건데 여자는 '아기하마', 남자친구는 '아빠하마'라고 부른다도군요. 그러면서 여자가 "아빠하마 포효해봐" 라고 하면 남친이 "아~!!" 이런다고.. 보면서 귀엽다 싶었어요.
    • ㅋㅋ 저도 평범해서 자기 여보 이러는데(아니면 닉넴으로 부릅니다. 서로의 친구들도 아는 그런 닉넴) 기분 좋으면 마마, 어르신..이러기도 하고. 싸우고 열받으면 xx씨 더 열 받으면 '그쪽'이 라고 해서 남친이 제발 그러지 말라고 했어요. 오빠라곤 단 한번도 부른 적이 없어요. 가끔 고딩적 친구들이 니네 오빠 어쩌고 하면 나 오빠 없거든? 막 이러면서 싫어해요.ㅎㅎ
    • “보야”

      백석의 연인인 “자야”에서 따왔어요.여보+자야

      베트남어 [형용사] 값을 헤아릴수 없는, 아주 귀중한

      러시아어 [옛] 러시아의 귀족

      아.그 분은 저를 “애인씨”라고 불러요.
    • 우리 아가씨라 불립니다.

      저는 우리 아저씨라고 부릅니다.
    • 나:신랑◀▶남편:회장님
    • 새콤달콤 -> 새침할땐 새콤이 달달할땐 달콤이
    • 병신(나)과 머저리(여친).
        • 싸워서 기분안좋을 때 써먹으면 유용해요. 서로 배시시 웃으며 화가 풀리는. 둘다 이청준 선생의 팬이거든요.
    • 멍칭이 몽칭이 몽충이 돼지 잠꾸러기 신생아 애기 뽕뽕이
      - 남자친구가 저를 부르던 애칭입니다.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4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48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6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1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1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7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0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3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7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7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