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빗 보다가 잔 사람, 저 뿐인가요?

왕십리 아이맥스 심야 에 가서 보다가 잤습니다. 거의 중간에 1시간 30분 정도는 잔 듯.

초반에 좀 지루한 장면 보면서, 언제 끝나나 싶었는데, 어느새 자고 있는 본인을 발견.

중간 중간에 깨어서 본 장면도 있지만 대략 졸면서 봐서 무슨 장면인지 기억도 제대로 안남.

솔직히 말하면, 예전 반지의 제왕 시리즈도 그닥 재미있게 본 편은 아니었던 듯 싶네요.
    • 한 명만 있겠습니까. 취향이 맞지 않거나 그날 피곤했다거나 하면 자는 거죠.
      그래서 이렇게 긴 영화는 컨디션 조절하고 시간 잘 선택해서 보러 가셔야 합니다.
    • 저도 지루하고 실망스러웠는데 대체로 중론은 괜찮다, 재밌다 인듯 합니다.
    • 예전에는 블럭 버스터 특히 대화면 으로 감상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생각되면, 좀 취향과 안맞더라도 억지로 극장에서 참고 보는 편이었는데, 이젠 그것도 힘드네요.



      그냥 앞으로는 취향 따라 호러/좀비 영화 나 스릴러 영화나 열심히 봐야 할 듯.. 솔직히 호빗은 제 취향은 아니네요...
    • 전 트랜스포머 보다가 잤어요.
    • 48프레임이 정보량이 많아서인지 쉽게 피로해지더군요. 게다가 초반부는 정말 카메라워크가 따로 놀아서 매우 힘들었습니다.
    • 조신분들 은근많더라구요 제가 쓴글같아서 뜨끔했었단...
      저도 엄청 졸면서 봤네요. 졸리기도했지만 사실 정신차리려고 노력해도 집중이 잘 안되서... 졸다가 큰소리나면 한번씩 깨고
    • 저는 세 시간이 훌렁 지나가던데요 반가운 얼굴들 나올 때마다 두 손 부여잡기 바쁘고; 물론 왕년의 반지 시리즈 팬이긴 합니다 흐흣
    • 저도 반지의 제왕 보다가 개인적으로 드럽게 재미없어서 못참고 잤기 때문에 호빗은 나중에 DVD로나 볼까말까 인데요 뭘. 취향 안맞는 사람 많을걸요.
    • 저도 킹콩 보다가 잤었는데 피터잭슨 영화가 대체로 길어서 ㅎ
    • 반지팬요. 호빗도 시간가는줄 모르고봤는데 도대체 어느부분이 졸렸던건지...;;;
      근데 그건있어요. 반지는 집에가서도 무한가슴울렁대게하는 부분이 있는데 호빗은 극장나서면 바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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