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저게 뭐 새로운 사실이라도 되나요? 중요한 건 국정원내에 어떤 조직이 있다는 게 아니라 그 조직이 선거에 개입했느냐의 여부인데. 여기까지 왔으니 민주당에서도 자신들의 손에 쥔 카드를 내놔야죠. 국정원의 선거개입이라면 관권선거라는 거고 그건 단순한 선거범죄를 넘어선 국기문란 행위입니다. 사안의 중대성에 비춰 봐서도 더 이상 미적거리지 말고 증거를 내놔야 할 때입니다.
선관위와 경찰의 초동수사때 신분을 거짓으로 밝혀 공무를 방해했죠, 사실대로 밝혔다면 분명 선관위에서도 순순히 물러나진 않았을 겁니다. 이번 제보는 무엇보다 국정원 직원이 맞느냐가 제보의 신빙성을 높혀주는 제일 큰 근거가 되니까요. 증거를 제출했다고 하니까 혐의가 있는지는 앞으로 수사를 해보면 밝혀지겠죠
처음갈때 선관위, 경찰, 그리고 민주당 관계자가 갔고 선관위 직원과 민주당 관계자가 같이 방 4분 정도 둘러봤다고 선관위 해명에 나와 있어요. 기자는 그 다음에 다시 데리고 간 거고. 선관위 해명이 거짓말이면 민주당이 당장 반박했겠죠. 중앙선관위 가서 해명서 읽어 보세요.
진 대변인은 "선관위 직원 2명이 문제의 여성을 조사한 시간은 불과 5분이었다. 아무것도 확인한 게 없다"며 "문제의 여직원의 성명을 확인했고, 국정원 직원이 맞느냐고만 물었다. 이에 대해서 그 여직원은 아니라고 답했다. 그리고 선관위 직원은 철수했다. 5분이었다. 따라서 충분한 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법조문 인용 수준은 둘째치고 일단 님이 말씀하신 선관위 해명(조사가 끝날때까지 국정원이라는 얘기는 듣지못했다는)에 대한 반박은 나온거죠 그럼 이제 둘 중 하나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거고 어떤 말을 믿든 각자 판단할 일이지만 선관위 해명이 거짓이면 민주당이 당장 반박하지 않았겠냐는 말씀에 반박한 기사를 링크했을뿐입니다.